[충북일보] 유진태(69)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15·16대 제천지부장 이·취임식이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이재신 부의장,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성범 전 교육장, 한국사협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과 본부 이사 등 150여 명…
[충북일보] 충북럭비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수 원진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럭비의 미래를 선도하고 럭비인 모두가 성장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
[충북일보] 최재옥(68) 증평군체육회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체육회는 지난 9일 증평생활체육관 1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재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임원진들과 새…
[충북일보] 증평새마을금고 13대 이사장에 우종한(55) 전 증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우 당선자는 1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4회 정기총회 이사장 선거에서 엄대섭(60) 현 이사장의 3선을 저지하고 당선했다. 우 당선자와 엄 이사장은 1천996표와 1천195표를 각각 얻었다. 2025년…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새 학년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초·중등·특수학교(원)장과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천324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광우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은 9일 오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
[충북일보] 충주축산농협 상임이사에 배명한(57) 전 농협 충주시지부 지점장이 당선됐다. 축협은 9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배 당선인을 선출했다. 오후택 조합장과 선관위원을 포함한 대의원 49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대의원 선거 결과 압도적…
[충북일보] 제7대 제천시장에 출마 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을 맡아 활동한 남준영(57·사진) 변호사가 8일 김기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정무특보로 임명됐다. 남 변호사는 "김기헌 당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문성을 살려 선거…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8일 올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을 초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진의(금왕읍), 감사에는 민만식(맹동면) 주민자치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곽 회장은 "올해는…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정은영(사진) 교수가 미술사학연구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은영 신임회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 이다. 1986년에 설립된 미술사학연구회는 우리나라 미술사학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백석현(56) 총경이 6일 취임했다. 백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을 위하는 마음과 동료 서로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청주청원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주 출신인 백 신임 서…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서장에 이대형(57)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경찰대학 법학과를 5기로 졸업한 후 경찰청 보안2과장, 인권보호담당관, 안보기획관리 과장을 거쳤다. 이 서장은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실력있는 전문경찰이 돼 든…
[충북일보] "가족에게 당당한,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진천 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 74대 홍석원(47) 진천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홍 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경찰의 업무영역과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가…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회는 제4대 회장에 김영제(사진) 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
[충북일보] 조석준(47) 신임 동양일보 사장이 선임됐다. 동양일보 이사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청주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2004년 동양일보에 입사, 기획실과 편집국 취재부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쳤다. 조 사장은 창업주…
[충북일보] 류지춘 신임 청주시피클볼협회장이 취임했다. 류 신임 협회장은 지난 4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시민 누구나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구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수석…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3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에스컨벤션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결산(안)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재)제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유용식 세명대 교수를 호선했다. 신임 유 이사장은 (재)제천복지재단 초대 이사로 제2대에서도 연임하며 제2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5년…
[충북일보] 6기 괴산축제위원장에 김춘수(사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최근 1차 정기총회를 열어 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부위원장은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시장상인회장, 안병승…
[충북일보] 김명식(47) 2대 진천군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019년 초대 지방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진천삼수초, 진천중, 공주 한일고와 서울대 지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수년간…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지난 1일 제2대 상임이사직에 김호성 전 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부장(4급 기술서기관)이 선임됐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을 전공하고 국립중앙극장과 중앙일보에 근무 경험을 지닌 문화예술 전문가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예…
[충북일보] 제2대 충주시 체육회장에 진용섭(55) 전 충북도조정협회장이 취임했다. 시 체육회는 최근 충주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체육인과 내·외귀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충주가 고향인 진 회장은 2014년부터 9년간 충북도조정협회장과 202…
[충북일보] 한승철(53·사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임명됐다. 한승철 신임 충북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한국에 입행한 이래 금융시장국, 조사국,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에서 근무했다. 한 신임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충북일보] (사)청주YWCA의 신임 회장으로 윤성자 회장이 선출됐다. 청주YWCA는 지난 달 31일 5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감사보고, 사업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등의 상정의안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윤성자 YWCA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공천위원 6명과 신임이사 6명을 임명했…
[충북일보]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통합 5대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 황영호 도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 4대 회장인 정영희 회장은 그동안…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