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에 박상역 전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충북 장애인체육 사업 확대와 우수인재 영입 등 충청북도 장애인 체육계 발전을 위해 최선…
[충북일보] 노재인 신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본부장이 1일 임용된다. 노 신임 본부장은 청주시 의회사무국 복지문화전문위원과 청주시 감사관 조사팀장 등을 거쳐 청주시 서원구 주민복지과장으로 퇴임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랜 공직생활에서 축적된 두터운 행정적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
[충북일보] 강혜승 신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이 2월 1일 부임한다. 강 신임 충북지사장은 1994년 공단 입사 후 장애인 취업지원과 기업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지사 취업지원부장, 고용개발원 조사통계부장·직업영역개발부장, 장애인서비스국 취업지원부장, 경북지사 지사장 등을 역…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30일 오후 봉양읍 문화센터에서 원정규 봉양남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신임 오세경 대장과 박한경 부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오세경 대장과 박한경 부대장은 "이임하신 원정균 대장님의 그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충북일보]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김성만 전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최근 취임했다. 충주 출신인 김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충북일보] 29대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양원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 신임회장은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변론권 침해와 유사직역 침탈 방지를 통한 회원의 권익보호, 도민의 재판 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청주가정법원을 유치하겠다"며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지역법조문화 확립을 위…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30일 국회의장 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경제외교를 의회외교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정책적 자문기구로, 방위산업·부산엑스포·에너지를 비롯한 맞춤형 경제·세일즈 외…
[충북일보] 청주여자교도소는 32대 신임 청주여자교도소장으로 이규성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 돼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교정본부 교정정책단 사회복귀과장,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총무과장·보안과장, 수원…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2019년부터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곽애자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김권순 회…
[충북일보]충주 YWCA는 지난 27일 제22대 조영숙 회장의 취임과 엄정옥 전 회장의 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충주 YWCA회관에서 이사와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제38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엄정옥 이임 회장은 "코로나19가…
[충북일보]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에 신고호(62)씨가 취임했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송기섭 군수와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7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과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충북일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이화선 회장이 취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최근 행사에서 제15대 김정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신임 이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이 회장은 20여…
[충북일보] 괴산군재향군인회 회장에 김학년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괴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학년 씨는 "재향군인회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면서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시4-H연합회는 2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시4-H연합회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51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충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범(36)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라송희(37) 회…
[충북일보] 김명희(64·사진) 2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25일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고와 방송통신대를 나왔고, 지난 1978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또 한남대 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지방별정직 4급 상당)에 김제선(59·사진)씨가 25일 임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구성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세종시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8대 병원장으로 고덕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 병원장은 건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 교수,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고 병원장은 "병…
[충북일보] 4대 국립괴산호국원 원장에 국가보훈처 정백규(52) 서기관이 19일 취임했다. 1997년 1월 공직에 입문한 정 원장은 광주지방보훈청을 시작으로 선양정책과, 국립이천호국원, 경기북부보훈지청 등 26년 간 국가보훈처 본부와 소속기관을 두루 거쳤다. 신임 정 원장은 "괴산호국원에 안…
[충북일보] 제67대 목성수(57)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목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각 과장·지역관서장들과 업무보고 및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또 각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청주…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18일 목성수(57·총경)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이 19일자로 67대 충주경찰서장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목 총경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광역수사대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충북일보] 오선진(56)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8일 취임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 신임 청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구매사업국, 운영지원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조직운영 능…
[충북일보] 강석호 21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7일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총재는 "과거, 어느 정부에서는 자유…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7대 교장으로 구홍서 현 교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구 신임 교장의 정년 퇴직일인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구 신임 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정보교육을 했다. 그는 '충북 사이버학습 활용 패…
[충북일보] 증평군 13대 증평읍 이장협의회 회장에 장동2리 박원갑(76)이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권혁재(증평2리)·윤영숙(신동5리), 감사에 오창일(장동5리)·배상근(용강1리), 총무에 이종진(덕상1리) 이장이 임명돼 2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박원갑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장 여러분들의…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19대 청년회장으로 서현종 청년회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청년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청년회의 단합을 더욱 확고히 해 국리민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깨끗한 청…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