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권혁민(53·사진) 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이 18대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충북 음성군 출생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김기현(울산 남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3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김 신임 대표는 대의원, 책임 당원 등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24만4천163표…
[충북일보]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
[충북일보]박연석 전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의회 신임 의정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 의정회는 7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의정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13대 김수응(58)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6일 취임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제35대 신임 교육장으로 심선보 교육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교육장이 전 직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후리지아꽃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심 교육장은 1981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충…
[충북일보] 지선호(60·사진) 전 청주중 교장이 21대 충북교육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지 원장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문화시민으로 육성하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더욱 따뜻한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 원장은 공주대 사범대학 교…
[충북일보] 김연옥(59·사진) 전 서전유치원장이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충북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괴산 신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덕성유치원, 산성유치원 원감,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서전유치원 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
[충북일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김춘수(68)씨가 취임했다. 괴산문화원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춘수 원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괴…
[충북일보] 이숙경 옥천교육장(29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교직에 입문해 매곡초·죽향초 교감과 군서초·장야초·용화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옥천의 아이들에게…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6일 새로운 기획실장으로 이설호 실장을 임명했다. 이 실장은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들인 후 충북도 감사관실, 보건정책과, 자치행정과, 기획조정과, 안전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행정과 경험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종사무소 서울사무소장,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관…
[충북일보] 이광우(사진) 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이 2일 충북국제교육원 1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한남대 교육대학원, 내북초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어…
[충북일보] 송영광(사진) 전 충북교육청공보관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2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송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장학사로…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 이성희 이사장이 3번 연임에 성공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달 28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 동산교회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에는 최범렬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정우택 국회의원 등과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열린…
[충북일보] 이남덕(61)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이 3일 열린다. 이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고른 성장을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교육 안전망 구축과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성 성장 수업·평가 지원으로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어 "집사광익…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2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겸한 제7대 교장 취임식을 열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14명이다. 이날 취임한 구 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정보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 2대 사장으로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교통방송은 충북 유일 교통전문방송으로서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겠다"며 "AI시대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최첨단 시스템을 바탕…
[충북일보]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에 임영희씨가 재선임됐다. 군은 2일 임영희씨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시책 개발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에서 재선임된…
[충북일보] 청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유영근)는 지난달 28일 청주시교총 38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교총에 따르면 이날 38대 회장으로 유영근 일신여중 교장, 부회장으로 표경남 창신유치원장과 김선희 금천중 교장이 취임했다. 유영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최석진(56)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7년 사법시험 39회에 합격, 2000년 1월에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이후 청주에서 변호…
[충북일보] 강전섭(67) 청주문화원장이 17대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3 정기총회에서 강 원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선관위 구성으로 후보 등록 결과 강 원장이 단독 등록하…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6대 이사장에 조정희(70) 전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조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6대 조 이사장은 식약처에서 1977년부터 33년간 재직하며 식약처 생약제제과에서 생…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체육회 감사로 선임됐다. 윤 회장은 "감사직을 맡으며 체육회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윤 회장은 전국 시·도 체육회를 대표해 대한체육회의 각종…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안순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안 교육장은 "개인적인 영광과 힘께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초가 강한교육,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미래…
[충북일보]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에 4대 황지연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황 관장은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