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19전투비행단 제24대 박홍준 신임 단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제19전투비행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26일 제24대 박홍준 단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박홍준(52·공사 42기) 준장이 취임했다. 새…
[충북일보] 충주시가 26일 김낙정 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재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센터장은 2021년 1월 임기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2년 동안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2022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 공개모집을 통해 다시 채용되며 2년간 연임한다. 그는 지난…
[충북일보] 제천 JC특우회 신종찬(53)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겨울이면 의림지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행복했었고 기적의 도서관 유치 염원 환호성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우리는 지금 특우회원이지만 그 시절 뜨거웠던 열정과 서로 위해주던 정감들은 우리 마음속…
[충북일보]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에 안성국 전 제천시축구협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제천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어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안성국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해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경)로 당선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지난 22…
[충북일보] 전국동시선거로 실시된 지방체육회장선거에서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현 권택조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기간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되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선거일인 지난 22일 당선증 교부식을 하고 지난 23일부터 직무에 복귀했다.…
[충북일보] 김갑수 서원대학교 교수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재)충북문화재단은 22일 민선8기 충북도와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이사회 임명을 통해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충북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충북일보] "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현(75)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지부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에 양원호(58·변호사 시험 1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지난 19일 변호사회관에서 29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191명의 회원 중 95.3%의 지지를 얻은 양 변호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회장에 뽑힌…
[충북일보] 3대 세종시 체육회장에 오영철 전 세종시체육회 부회장(77)이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지난 15일 세종시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231표 중 62표(26.8%)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선도전에 나선 정태봉 현 회장은 54표(23.3%)를 얻는데 머물렀다. 오…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민선 2기 도체육회장 선거 당선증을 거머쥐며 재선을 확정지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에서 윤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윤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2기 도체육회에서는 재정자…
[충북일보] 청주대 법학과 최철호(사진) 교수가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최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 최철호 신임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지…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 2대 체육회장 선거에 진용섭 체육회(55) 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대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진 이사만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이사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오는 22일 선거일에 무투표로 진 이사가 2대 회장이 된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은 전준모 건설처장이 음성그린에너지건설 본부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 본부장은 "수 년 간 난항을 딛고 이제 막 공사에 착수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본 경영바탕…
[충북일보] 민선 제2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가 무투표로 안성국(49·사진) 전 제천시축구협회장이 당선 확정됐다. 13일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후보자 마감 결과 안 전 제천시축구협회장만 등록했다. 이로써 안 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선거 날인 오는 22일 당선증을 받는다…
[충북일보] 강창수(왼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과 최보람 사무처장이 22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교조충북지부는 지난 7~9일 3일 동안 진행된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강창수·최보람 후보가 투표참여 조합원 96.2%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
[충북일보] 3선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8일 국민의힘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의총에서 62표를 획득, 경쟁자인 하태경 의원(39표)을 23표 앞섰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우리나라의 핵심 기…
[충북일보] 이경재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에 따르면 7일 53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경재 현 이사장이 김병국(현 청주시의장) 충주택시 공동대표를 31대 22로 누르고 재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김병국 청주시의…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장에 신성희(54) 단장이 지난 5일자로 취임했다. 신 단장은 충북 청주출신으로 1994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수변도시처, 시화사업처, 충주권사업단을 거쳐 MTV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신 단장은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상수도…
[충북일보]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활기찬 대학문화 만들겠다." 한국교통대학교 8대 총장 후보 1순위로 윤승조 교수(60·건축공학전공)가 선출됐다. 5일 교통대는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총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총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호식(59·철도인프라시스템공학전공 교수)…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5일 신임 영업본부장에 황종연(54)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이 내정돼, 다음달 1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황 신임 본부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1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에 입사해 청주시지부 과장, 여신정책부…
[충북일보] 이규석(사진)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청주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취임했다. 이 전 사무처장은 공모절차를 거쳐 기획실장에 선임돼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획실장은 "지역 의료원들이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의료원이 지…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기(66·사진)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사·공익 3자로 구성된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합의제 행정기관이며 중앙노동위원장은 장관급 정무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충북일보] 권영국 ㈜녹색기술공사 대표가 한국 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장을 연임한다. 이 협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권 지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권 지회장은 앞으…
[충북일보] "세대 연결 속에서 비판 언론학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석대 김은규 미디어영상학과장이 24대 한국언론정보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에 우석대학교 김은규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1년이…
[충북일보] 여형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생활체육학과장이 최근 충남 태안에서 열린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e스포츠 진흥법에 따라 한국을 주도로 2012년 4월 세계 14개국이 모여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2012년에는 미국·싱가포르·네…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