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희관(53) 전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2일 24대 농협청주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오 지부장은 청주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농업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진천군지부를 시작으로 가경동지점, 내덕동지점, 중앙본부 국제…
[충북일보] 신병대(55·사진)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7대 청주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북도청에서 근무했던 신병대 국장이 부시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대도시"라며 "부시장은 시정 내부살림도…
[충북일보] 정선욱(54)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육성과장이 2일자 신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임명됐다. 정 신임 청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지역혁신정책과, 판로정책과 등 중소기업 정책 수립의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정…
[충북일보] 충북 인재양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윤석규(사진)씨가 임명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윤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 2년이다. 윤 원장은 대통령 비서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n…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신임 본부장에 차재구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차 신임 본부장은 대구지부 사업관리부장, 서울서부지부 운영관리부장, 본부 정보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차 신임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여 충북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
[충북일보] 반주현(56) 전(前)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31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반 부군수는 지난 1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반 부군수는 "괴산을 내 고향처럼 생각하고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
[충북일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으로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장환(54) 농협진천군지부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진천 출신으로 세광고와 충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에 입사해 영동군지부, 증평군지부, 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우경수 보은 부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했다. 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는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충북일보]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옥천군에서 태어나 옥천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7년 농협중앙회에 발을 들여놓았다. 옥천군지부에서 근무한 뒤 충청심사센터 팀장, 충북 영업본부 센터장, 충북 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승…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 지부장으로 김종렬(56) 전 농협제천시지부장이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등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증평군지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서산여고와 충북대 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박세범 신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협회에 2002년 입사한 이후, 무역연수팀, 총무팀, 구아팀, 현장지원실, 무역정책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국제전문인…
[충북일보] 김성수 대정건설㈜ 대표가 지난달 30일 지난달 30일 개최된 세계직지문화협회 2022 임시총회에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김 회장은 음성 출신으로 운호고와 청주대 그리고 동 대학원 공학 석사 출신의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에 최재선(사진) 기술보급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신년 정부 인사에 따라 국가직 직위인 기술지원국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피정의 기술보급과 지도관은 지원기획과장으로, 류지홍 지원기획과 지도관은 기술보급과장으로 승…
[충북일보]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47) 전 단양군의회의원이 임명됐다.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 전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 전 의원은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을 거…
[충북일보] 김영준(53) 신임 옥천소방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옥천군 안내면 출신이다. 지난 1994년 소방 공무원을 시작해 충북소방본부 기획감사관,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국, 소방청 대변인실 등에서 일했다. 지난 2021년 소방정으로 승진한 뒤 영동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
[충북일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에 김연준(사진) 환경살림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서기관(4급) 이상 4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 한충완 총무과장, 경제통상국장에 김두환 행정국장, 과학인재국장에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
[충북일보] 유운기(63) 전 하나은행 천안공단지점장이 19일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이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으로 조경호 전 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이, 신임 사무처장에 김수연 전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1월 1일부터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조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선관위 홍보·선거과장과 전남·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을…
[충북일보]허은영(59)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12대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충북일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진모(56·사진)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가 29일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김 변호사를 포함해 서울 7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
[충북일보]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이 2급 승진자로 내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승진 대상자 40명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급 승진에는 강성환 보은부군수, 권영주 옥천부군수, 문석구 괴산부군수, 민영완 도 농업정책과장이 내정됐다. 행정직 4급 승…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신임 회장에 각각 위촉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1대 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서 신임 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충북일보] 학교법인 민송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원대학교 제10대 김영철(61) 총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총장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을 전공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상무,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과 자문 등을…
[충북일보] 김공덕(57) 신임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28일 취임한다. 김 신임 청주공항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행정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제주공항 보안관리팀장, 본사 동반성장팀장, ESG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주공항장은 "공항이용객의…
내년 1월 출범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 윤석규(62·사진) 위원이 선임됐다. 윤 원장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YMCA 차장, 경제정의실천연합 중앙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3급),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 동북아전략연구원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 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