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규석 청주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취임

"지역 의료기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웹출고시간2022.12.01 16:33:33
  • 최종수정2022.12.01 16:33:33
[충북일보] 이규석(사진)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청주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취임했다.

이 전 사무처장은 공모절차를 거쳐 기획실장에 선임돼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획실장은 "지역 의료원들이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의료원이 지역의 진정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이 기획실장은 청주 대성고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상당), 미래한국당 중앙당 조직국장, 충북 장애인 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캠프에서 일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