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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명예감사관 위촉

읍면별 지역인사 총 8명 위촉, 각종 감사 참여, 제보 역할

  • 웹출고시간2010.03.03 09:5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이 군민 참여에 의한 열린 감사로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3일 연기군청 군수실에서 제2기 명예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2년 임기의 명예감사관은 읍면별 각 1명씩 총 8명으로 행정사, 농업, 공인중개사 등 분야에서 지역에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사람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읍·면 종합감사시 참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비리 등 제보, 공무원 불친절 사례·민원 야기·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보하고 더불어 공직사회의 창의적인 우수사례 및 수범공무원을 발굴하여 군정 모니터요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감사의 전문성 부족과 민원 제보에 있어 한계가 있으나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 지역내 여론수렴 기회와 주민의 감사 참여로 투명성 확보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아 지난 1기 8명에 이어 2기 8명을 위촉하고 협조감사 서한문 발송, 감사계획 및 결과 통보로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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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