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02 14:3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금년 3월 사업을 발주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당초 5개지구 15억원이었으나 1개지구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작년대비 130% 증가된 6개지구 16억원이며, 거주민의 숙원인 마을안길, 농로포장 간이상수도 시설 및 하수도 정비 등 주민의 오랜 불편사항을 해소 위주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엔 개발제한구역내 거주민을 위하여 생활비용도 보조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구역내 거주민에 대한 소득 및 재산기준,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며 금년 3~4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하게 된다.

거주기간에 따라 지정당시거주자는 52만원, 5년이상 거주자는 25만원 정도로 구분 지원하게 되며, 다만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하인 세대와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자에 대하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