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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2 13:3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2일 14시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조성준 노동부천안지청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체 관계자, 아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아산시 중심가인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취업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상담실, 심층상담실, 교육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204.6㎡의 규모로 마련됐으며 센터에는 공무원2명, 전문컨설던트4명, 상공회의소 1명, 기타3명이 근무한다.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소된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적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고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매주 1회 이상 구직자와 기업체의 상설 만남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함은 물론 올바른 직업정보,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의식 고취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의 활성화로 아산시는 실업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경제안정과 취업 걱정 없는 도시를 구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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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