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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숙련기술인의 성장·발전 위한 '한마음 한뜻'

  • 웹출고시간2024.09.09 16:33:35
  • 최종수정2024.09.09 16:34:05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진행한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숙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는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 행사와 숙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2023년 6월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에 따라 숙련기술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9일로 제정됐다.

이번 협약식은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충북 공업계 교장협의회와 충북명장기술인협회, (사)충북우수숙련기술인협회,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충북지회,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등 도내 숙련기술인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총 8명의 숙련기술인에게 도지사 표창 2점, 청주고용지청장 표장 2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표창 4점 수상도 이뤄졌다.

또한 숙련기술장려 업무 관련 청렴문화 조성을 결의하는 시간과 행사장 내 충북지역 명장들이 제작한 작품 40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숙련기술장려사업뿐만 아니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 체계적 현장훈련(S-OJT)지원 사업 등 공단의 능력개발사업 소개 시간, 참석기업 대상 진단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석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숙련기술인 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충청북도 내 숙련기술 활성화 및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기술 전문가들의 사회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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