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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사업 선정

7년간 106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4.07.28 12:59:57
  • 최종수정2024.07.28 12:59:5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선정됐다.

28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교통대에서 주관하고, 연세대 병원, 충남대, 건국대(글로컬)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가 해외 참여대학으로 국제연구협력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31년 4월까지 7년간 총 106억 원(정부출연금 90억7천00만원 포함)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목표는 관절염, 피부질환, 안과질환, 고막질환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토탈케어' 치료소재 기술 개발이다.

이용규 센터장(화공생물공학과 교수)은 "대한민국 평균건강수명과 평균기대수명의 격차 해소를 위한 바이오 혁신소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 사업에는 ㈜알이티, ㈜엠케이바이오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 기업으로 함께하며,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촉진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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