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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 성료

옥천군 중학생 3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4.07.28 12:40:50
  • 최종수정2024.07.28 12:40:50

옥천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 ‘나라 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군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 '나라 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2024년 행복 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소중한 국토와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은 첫날 포항 스페이스 워크를 체험한 뒤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이동했다.

둘째 날 울릉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셋째 날은 울릉도의 독특한 지질·지형과 식생 등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탐방을 마무리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지역 학생들에게 이번 탐방이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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