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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용환경개발, 저소득가구 건설폐기물 무상 처리

지역사회 상생 모범 사례

  • 웹출고시간2024.07.28 12:58:31
  • 최종수정2024.07.28 12:58:31

충주 탄용환경개발 중장비가 저소득가구 건설폐기물을 무상 처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용환경개발이 26일 금가면의 한 저소득 가구에서 집중호우로 파손된 행랑채의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 처리했다.

이번 지원은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재로 이뤄졌다.

지사협은 고령의 부부가 폐기물 처리에 경제적·절차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충주시의 폐기물 신속처리 사업을 안내해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긴급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준 탄용환경개발과 금가면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집수리 및 재난으로 인한 건설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용환경개발과 충주시지사협은 지난해 저소득가구의 집수리 및 재난 등으로 발생한 건설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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