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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드림 친구들, 자연에서 놀자' 가족 힐링여행

  • 웹출고시간2024.07.28 13:58:41
  • 최종수정2024.07.28 13:58:41

충주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취약계층 가족들이 숲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26일 취약계층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행 일정으로 참가 가족들은 제천의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디퓨저 만들기 등 가족의 정서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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