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6℃
  • 맑음충주 -1.4℃
  • 구름많음서산 -1.4℃
  • 맑음청주 0.0℃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추풍령 -1.8℃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0.9℃
  • 맑음부산 3.6℃
  • 흐림고창 -1.6℃
  • 구름조금홍성(예) -0.2℃
  • 구름많음제주 4.1℃
  • 흐림고산 4.0℃
  • 맑음강화 -2.7℃
  • 맑음제천 -2.9℃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천안 -1.0℃
  • 구름많음보령 1.5℃
  • 구름조금부여 1.5℃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 '세계 간염의 날'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24.07.28 13:50:17
  • 최종수정2024.07.28 13:50:17

청주시 상당보건소 직원이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간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간염 바로알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5일과 26일 성안길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간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로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가족·학교 등에서 집단으로 발병할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 조리 등을 실천하고, 백신접종 등이 있다.

B형과 C형은 간경변·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간암의 원인을 술로 알고 있지만, 실제 간암의 약 70%는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B형·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나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된다.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용품의 공유를 지양하고, 주사기나 침 등을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B형 간염은 백신이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면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