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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2인 희생 국가유공자 유족 방문 위문

  • 웹출고시간2024.07.28 12:42:10
  • 최종수정2024.07.28 12:42:10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제천시 의림동에 거주하는 2인 희생 국가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해당 유공자는 6.25전쟁 참전 후 후유증으로 1986년 사망한 고 이순옥 씨의 배우자다.

또 그의 아들도 군 복무 중 순직해 가족 중 2명이 국가를 위해 희생된 특별한 보훈대상자다.

이번 방문에는 새내기 보훈공무원들도 동행했다.

최은송 주무관은 "보훈가족들의 삶을 가까이서 접하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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