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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공립작은도서관, 복숭아 축제 프로그램 풍성

오는 31일까지 작가 초청 강연·영화 상영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4.07.24 11:29:04
  • 최종수정2024.07.24 11:29:04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숭아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영화 상영회, 도서 전시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 수강료, 재료비는 무료다.

25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27일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도 열린다.

이 밖에 영어·과일 그림책 읽고 복숭아 화채·타르트 만들기, 복숭아와 과일 주제의 추천 도서 전시 등이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25)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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