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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7.24 10:16:18
  • 최종수정2024.07.24 10:16:18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은 가루쌀을 활용하는 지역 카페와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루쌀은 정부의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맵쌀보다 제분 비용이 저렴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빵, 면, 과자 등 쌀 가공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체험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충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소소한행복(살미면)', '엠커피팩토리(수안보면)', '오미브레드(수안보면)' 등의 카페와 '과일꽃 팜핑농장(엄정면)' 체험농장에서 쌀 카스텔라, 쌀쿠키 시식 및 디저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농업인교육(www.chungju.go.kr/rev/)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850-3247)에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빵과 쿠키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돼 밀가루 디저트를 드시기 힘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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