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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문 교육 대학원생 국제교류 캠프

한국교원대 인문사회과학교육연구소 공동 개최
중국 정저우 대학원생 200여명 참가 논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4.07.23 16:07:21
  • 최종수정2024.07.23 16:07:21

한국교원대 인문사회과학교육연구소 소장인 김석영 교수가 최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2회 한자·한문 교육' 대학원생 국제교류 캠프에서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교육연구소는 중국 정저우대학(鄭州大學) 한자문명연구센터, 마카오과기대 국제학원, 베이징사범대 문학원, 동아시아 지식문화교육연구소, 홍콩대학 중문교육연구센터, 중산대학 중국언어문학과와 공동으로 '2회 한자·한문 교육' 대학원생 국제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저우대학 한자문명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7~13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캠프는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2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한국교원대 인문사회과학교육연구소 소장인 김석영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대학원생 논문(30편) 발표가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논문 발표 후에는 참석한 대학원생과 학자 간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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