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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1:29:49
  • 최종수정2024.07.24 11:29:49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건강 걷기 지도자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건강 걷기 지도자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리더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의견수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경한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호흡과 명상 걷기'란 주제로 걷기 운동 때 올바른 호흡 방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법 등을 강연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 자리에 참석해 걷기 지도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직접 전달했다.

교육생들과 함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캠페인도 펼쳤다.

또 간담회를 통해 걷기동아리 운영 때 건의 사항 등 걷기 지도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하반기 걷기 활성화 사업 운영 방향도 안내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대한 바른 걷기협회에 의뢰해 에코힐링 2급 걷기 지도자 40여 명을 양성했다. 군은 이들을 1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김홍규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걷기 지도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걷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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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