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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7.24 10:17:09
  • 최종수정2024.07.24 10:17:09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영동군 수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4일 영동군 심천면 일원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30여 명의 방재단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고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 및 정비 작업을 도왔다.

수해를 입은 이웃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이다.

충주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도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을 우리 지역처럼 여기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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