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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0:12:19
  • 최종수정2024.07.24 10:12:19
[충북일보] 충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전면 재정비하고,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14개 미용실에서만 운영되던 체험존이 이번 재정비를 통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카페 등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시민들은 더 많은 장소에서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은 혈압계와 혈당기가 든 건강꾸러미함, 측정방법 게시판, 리플릿 게시대, 건강정보 송출용 전자액자로 구성된다.

시는 '모바일 혈압·혈당 인증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수치를 입력하면 매달 3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검사 이상자에게는 당뇨교육센터에서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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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