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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지사협, 저소득 청소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 웹출고시간2024.07.24 10:14:13
  • 최종수정2024.07.24 10:14:13

충주시 대소원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지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사협은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청소년 11명에게 각각 월 5만원씩 2개월간, 총 110만원을 후원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꿈의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2 비율로 정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만 18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순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소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대소원면지사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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