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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3:25:12
  • 최종수정2023.10.04 13:25:12

옥천군 출신 출향인 집중 전수조사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출향인을 집중적으로 전수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향우회 정비를 통해 고향을 떠난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한다.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군에 두고 있거나(둔 적이 있는 경우 포함)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대상이다.

전수조사 참여는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출향인 전수조사' 배너나 관련 링크(https://forms.gle/ote1WrFVTd9HNtiw5)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고향의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토대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이나 향우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 향우회와 교류 협력을 확대해 군정 발전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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