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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홍성찬, 테니스 단·복식 동메달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남지성 선수는 복식 8강전서 석패

  • 웹출고시간2023.10.04 13:22:08
  • 최종수정2023.10.04 13:22:08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홍성찬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98위인 홍성찬 선수는 지난 27일 개최된 남자단식 8강전에서 홍콩의 웡착람(세계랭킹 458위)을 2-1(4-6·6-4·6-3)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이튿날 치러진 남자단식 4강전에서 홍성찬 선수는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세계랭킹 77위)에게 0-2(2-6 1-6)으로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홍성찬 선수는 같은 날 권순우 선수(세계랭킹 112위)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 8강전에서도 일본의 하자와 신지-우에스 가이토 조를 2-0(6-2·6-4)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으나 태국의 람쿠마르 라마니탄-사케스 미네니에 조에 1-2(1-6·7-6·0-10)로 아쉽게 져 동메달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 선수는 송민규(KDB산업은행)와 조를 이뤄 남자복식에 출전했으나 8강전에서 태국 프루치야 이사로-막시무스 존슨 조에 석패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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