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내에서 충주권 바이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마케팅의 개념과 프로세스 등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뿐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LINC 3.0사업단 바이오디지털 기업협업센터(ICC)는 충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재직자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과 충주시의 산업체가 가진 잠재력을 지·산·학이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지난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대입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 직업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행사처럼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학교 뷰티케어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외 진출 기업이나 유망 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유원대는 캐나다 미용 전문가 연수 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내와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뷰티 서비스업체에 취업했다. 유원대학교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캐나다로 간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은진 'K-MOVE 스쿨 사업' 책임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과 국외 문화 체험 기회를 중심으로 연수 과정은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뷰티서비스 업체에 학생들이 전원 취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대학들이 17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이날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하고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 1천5명이 졸업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스스로 열정을 불태워 공부했던 시간은 앞으로도 자기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기억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길을 나서겠지만,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열정적인 시간을 함께했던 충북대는 언제나, 영원히 졸업생 곁에 있겠다"고 응원했다. 서원대학교도 같은 날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17일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교차하는 큰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세상에 어떤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하더라도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9명, 박사 7명 등 모두 96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에 이어 학위증 수여, 졸업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기일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목표에 열정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할 때 여러분은 탁월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극동대의 모든 가족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7일 교내 상생홀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3명, 명예학사 1명, 석사 7명, 박사 7명 등 모두 138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송윤상(경찰행정학과),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컴퓨터공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받았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사회문화대학 박수호(경찰행정학과)·송윤지(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주량(교육학과)·강원선(체육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황윤원 총장은 오늘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열정과 태도를 견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충북 대입 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 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 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전공)별 맞춤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을 위해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전 학과(전공)대상 특강 커리큘럼 안내 및 사전조사를 거쳐 전공 특성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각 전공과 적성에 따라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준비 강화에 초점을 둬 제작했다. 대학교육혁신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전 학년 재학생들의 상시 수강이 가능하다. 구강본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관련 협업을 통해 유기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최근 취업성공지원과에서 주관하는 진로탐색 학점제 우수성과 3팀에 총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이 학기동안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교육부 제도다. 1학기 진로탐색학점제는 15팀(54명)이 참여, 심사를 통해 3팀이 우수성과팀으로 선발됐다. 대상은 경영학전공 'SE팀'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From Zero to Hero'팀이 선정돼 30만 원의 시상금을, 우수팀은 스포츠산업학전공 'KTPS팀'이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SE팀장인 도지현 학생은 "팀원들과의 협력과 열정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강본 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로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적 난제 극복,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한다.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했다. 거점국립대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래 국가 성장동력 창출, 국가균형발전, 지역소멸 극복, 양극화 해소 등 국가적 난제의 해결과 지구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안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자·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대학 간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공유 △교원·연구 인력 상호 교류 △학점·학기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지식 정보자원, 강의 등 유무형 자산의 공유 및 교류 협력 △국가·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수행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지구촌 상호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총 1천5명이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김윤배 청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하계입영 훈련 중인 137 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지난 14일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권영현 소장 등과 환담한 뒤 위문금을 기탁하고 137 학군단 63기(3학년) 41명의 생도를 응원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미선 학생처장, 박봉규 군사학과 학과장, 양철호 군사학과 교수, 이영우 ROTC 동문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 한 뒤 "장교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137 학군단의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76년 창단한 청주대 137학군단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방부 주관 학군단 설치대학평가 최우수,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학군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ESG 전문인력을 양성 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강수진 ㈜SMC 대표는 협약식에서 ESG규제 대응전문가 양성체계 구축과 공동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연계해 대학 교원을 ESG 수준진단 전문가로 양성하게 된다. 또 지역 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수준진단, 컨설팅 등 관련 사업 연계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 지역 기업의 협업체계 다각화로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 원장은 "인증원에서 추진해 왔던 ESG 경영 노하우, 실천 노력을 대학과 지역사회,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고 지역 내 ESG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산학협력과 ESG 수준진단 평가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과 정하경(4년) 학생은 편집디자인 부문에 '플레이타임 그룹 브로슈어'를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박건우·김동원(3년) 학생은 인포메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공룡 인포그래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부문 등에서 이사장상, 회장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 모두 15점이 상을 받았다. 특히 극동대 디자인학과 윤수진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국제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박건우_공룡인포그래픽_우수상 - 정하경_동상 - 극동대 디자인학과,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서 두각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
[충북일보] 우석대가 전주와 진천캠퍼스 44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690명 중 96%인 1천63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 1천392명과 실기(실적) 위주 242명이다. 학생부 교과는 일반학생(면접중심) 453명, 일반학생(교과중심) 628명, 지역인재 77명, 지역인재(기회균형) 6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 24명, 농어촌학생 26명, 성인학습자 16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위주도 실기일반 170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4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면접중심)은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70%과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교과중심)과 지역인재, 지역인재(기회균형)은 모두 교과 100%로 평가한다. 우석대는 이번 수시에서 특기자와 실적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부분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인재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1명의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 우석대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정한 목표의 성취실적에 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열린 제20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에서 LINC 3.0사업단 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 당일 LINC 3.0사업단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생분해 화분의 탄소중립 효과를 알렸다. 또 반려식물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탄소중립의 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민에게 '탄소중립'을 인식시키고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 학교 학생들은 축제 내 '봉숭아 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봉숭아꽃에 관한 문제 풀이 골든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캠페인 참여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강본 단장은 "점차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학교와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창업동아리 4팀이 교육부 주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의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육성을 목표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서원대 창업동아리 13팀이 신청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4팀{AES, 던(Dawn), 리턴, 카키스케치}은 향후 시장 중심 고객 발굴 교육과 네트워킹, 창업 실무 교육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원식 서원대 취창업지원처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 등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청주의료원에서 의료기관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디지털ICC의 참여학과 전임교원의 도움으로 의료기관 현장의 재직자인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강본 단장은 "LINC 3.0사업을 통해 대학과 의료기관이 공유·협업을 실천함으로써 산학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사업단은 오는 17일 바이오디지털ICC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연관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세심하게 지원한 청주대학교에 지자체 등 각계에서 감사 표시와 고마움을 전하는 대원들의 미담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저녁 한국 대원들에 대한 기숙사 입소 문의에 김윤배 총장이 직접 수용 결정한 뒤 신속한 입소를 위해 밤늦게까지 직원들을 독려하고 매일 기숙사와 식당을 찾아 불편 해소에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이 잇따랐다. 청주대는 지난 8일 오후 늦게 한국 대원 424명에 대한 입소 문의를 받고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순차적으로 기숙사 입소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인실과 4인실 숙소와 헬스장, 요가실, 휴게실,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은 물론 각종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청주대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지난 10일 외부 행사 취소 가능성에 대비해 수백만 원을 들여 5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석우문화체육관에 매트를 설치했다. 이날 오후 외부 일정이 취소된 잼버리 대원들은 석우문화체육관을 찾아 피구 등 운동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 12일 새벽 일본 대원 1
[충북일보] 충북대 정보통계학과 학생들이 충북도 주최 '2023년 충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통계학과 3학년인 박종범, 박수아, 최지은, 오진석, 심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총백' 팀은 공공데이터포털, 기상청, 청주시 교통정보 시스템 데이터들을 이용, 정보격차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주 SMART AI 챗봇 '물어봐유'를 기획해 '아이디어 기획'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350만원을 받았다. '청총백'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응시원서 작성·접수·변경이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도내 고등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인정자, 충북에 주소지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내면 된다. 올해 수능도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로 제공한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시 반드시 응시원서를 받아 내용을 최종…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학술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전체 13개 학과로 구성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이번 졸업생 수는 94명이다. 이날 김계수 사회과학대학장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여정에서 헌신, 친절, 연민, 그리고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에 나아가 친절한 말, 도움의 손길, 또는 경청하는 귀의 힘은 결코 과소평가 돼서는 안 된다"며 "함께 하는 삶이 더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찰행정학과 김선형 학생이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범죄예방과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제천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충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3학년 재학생과 음성고교 3학년 재학생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지역청년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직 프로세스 및 사전 준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준비 교육을 통한 상, 하반기 일자리 매칭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진로설계, 이력서 작성, 기업채용 대비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 후에 실시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의 94% 이상이 취업과 진로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역량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최근 '제4회 충주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탐방 스케치 중원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올해는 풍부한 이야기를 품은 충주지역의 설화를 찾아 떠나보는 탐방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해설은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역사학과)가 맡았으며, 충주지역의 역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설화와 전승 이야기도 전달하여 참가자들에게 충주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했다. 출발 전 도서관에서 해설자의 중원 역사와 탐방지 소개가 있었으며, 수안보면에 있는 미륵대원지에서 마의태자, 덕주공주, 바보온달 설화를 시작으로 대림산성·삼초대·충렬사에서 임경업 장군, 탄금대에서 우륵·신립 장군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창동 마애불을 답사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학교 측은 내달 20일 설화 그림책을 출판한 지역 예술인 정승각 작가를 초대해 '북!톡Talk 9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청주국제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충북도는 에어로폴리스 1·2·3지구를 묶어 항공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19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에어로폴리스를 조성하고 있다. 1지구는 13만2천231㎡(4만평) 규모로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3개 필지 중 2개가 헬기 정비업체에 분양됐다. 2019년 10월 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이들 업체는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경자청은 남은 산업용지에 관련 업체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2지구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면적은 40만9천917㎡(12.4만평)이다. 이주자 택지 조성도 마친 상태다. 이곳은 1지구와 연계해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할 클러스터로 꾸며진다. 항공정비와 부품제조 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경자청은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입주 의사를 밝힌 관련 업체는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지구에는 119항공정비실도 건립된다. 2022년 3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카페로 돌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카페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날 A씨는 용암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사고 현장을 이탈한 A씨는 약 1㎞ 운전하다가 차량 4대를 추가로 들이받고 인근 카페로 돌진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카페 출입문과 가구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1%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넘은 만취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오곡이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다. 누구나 풍요로울 것 같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우리 주변엔 손을 잡아야 주어야 할 이웃이 많다. 이런 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나눔과 봉사를 말없이 실천해 온 '키다리아저씨'가 있다. 30여년간 일상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최종길(48) LG에너지솔루션 오창2 업무지원팀 책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중학생때인 15세부터 일찌감치 나눔의 의미를 알고 몸소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 책임은 "당시 롤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보육원에서 체험활동을 온 5살짜리 아이를 케어했던 적이 있다.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쉬는 시간에 품에 안겨 잠든 모습을 보며 아이의 인생을 바라보게 됐다"며 "당시에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으로 옷을 사서 아이들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5살 아이와의 만남 이후 그의 시선은 달라졌다고 한다. 성인이 돼 원료 공장에 입사했던 그는 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단순히 돈만 후원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 아이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할머니와 손주 두 명이 사는 조손가정이었다. 당시 할머님을 설득해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