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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25일 진천 화랑관에서 64개 우수기업 참여
현장 면접, 채용, 구인·구직 관련 부대행사

  • 웹출고시간2024.09.19 10:48:11
  • 최종수정2024.09.19 10:48:11
[충북일보]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25일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지역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 등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지역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타로 심리 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진천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취업박람회 참여하고 커피 쿠폰 받Job'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추가적인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539-3346~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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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