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26일 오전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심네트와 방산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국방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차진섭 심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육군 소부대 과학화 체계,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K-9상륙돌격장갑차 상륙기동헬기 등 무기체계 사업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M&S 시스템 등 전력지원체계 사업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및 학술, 기술정보 공유 △방산 우수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중원대 대학원 국가안보융합학과를 통한 긴밀한 산학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복지시설 사용 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심네트는 방산 소프트웨어,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등 국방 M&S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김벼리(26)씨가 미국 자문약사협회(ASCP) 주관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인증 중 하나인 약용 거머리 요법(MLT) 시험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MLT 시험은 전 세계 127개국에서 응시한다. 김 씨는 "학부 과정 중 전문성 있는 학과 교수님들의 강의와 영어로 된 파워포인트 강의가 합격의 중요한 비결이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분당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근무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6일 치기공과 이은비 학생이 'KDT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생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은비 학생은 학생 실기경진대회 인공치 배열 부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수하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학과장은 "지난해 국제학술대회 개인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키워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T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는 'We are the ONE!' 슬로건으로 지난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전국의 20개 대학의 치기공과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평가받았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김주영(사진) 교수가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6일 서원대에 따르면 의무위원회는 각급 국가대표팀 선수와 선수단의 건강 유지와 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김 교수는 의무위원회 내에서 유일한 스포츠영양 전문가로서,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스포츠영양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김 교수는 국제스포츠영양학회(ISSN)와 미국체력관리학회(NSCA)에서 인증한 스포츠영양 전문가이자 근력·컨디셔닝 전문가다. 현재 축구, 야구, 배구 등을 비롯해 다수의 스포츠 종목에서 선수의 스포츠영양 자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리그2 충북청주 프로축구단(충북청주FC) 스포츠영양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는 미국 캘리포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험볼트 캠퍼스(이하 Cal Poly)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수·연구 인력 교환 △학생 교환 △강좌·학술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과학·기술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 △학술 출판 분야 등에 공동 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Cal Poly 권영섭 교수가 지난달 8일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완영 서원대 헬스케어운동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의과학 및 운동 과학 지식을 갖추고 세계로 도약하는 운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Cal poly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탐구교실'을 7월 25일에서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날아올라! 비행기 △이끼인형 △넘어지지 않는 로봇 △ 잉크 속 숨겨진 색깔 등의 과학키트를 활용해 체험 및 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는 경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김기섭 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이해하기 쉬운 과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 서비스 지원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봉사단이 25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송읍 상정쌍청리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은 안전수칙과 작업 요령을 교육 받은 뒤 뻘밭이 된 농지에서 토사 유인물, 폐비닐 등 쓰레기 정리작업을 했다. 윤황현 사무처장은 "한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이 상심을 클텐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하반기에는 독거 노인을 위한 바자회, 지역사회 의료봉사,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Software·AI Camp)'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교통대 소프트웨어연구소에 따르면 공주교대와 ㈜다즐에듀를 참여기관으로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이번 사업의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통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가지 강원충청권의 늘봄학교 학생, 일반 초중학교 학생과 사회적배려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미래를 여는 K-SW·AI 캠프'를 부제로 교통대와 공주교대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및 AI 관련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해 권역 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대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5억 원의 예산을 확보, 강원·충청지역 초·중·고등학생 1천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후 내년 2월 말까지 추가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염덕 교수는 "지역의 편차 없는 SW·AI캠프를 운영해 SW·AI 교육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밌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2023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19개 기업의 현장교사 및 HRD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일학습병행 참여학생이 2학기 현장훈련(OJT)에 참여를 앞두고 효율적인 현장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 교수학습법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기법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일학습병행의 질적 향상, 차년도 연계과정 진행 등을 위해 일학습병행 전담교수와 기업 관계자들의 간담회를 함께 진행, 상호교류 및 기업 현장의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강본 T-SAFE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훈련의 질을 제고하고,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 및 기업과의 상호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 학기동안 교내에서 진행한 사업장외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업 현장으로 나서는 학습근로자들이 기업에서 능력을 잘 발휘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은 1학기 대학에서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2학기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통해 학생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
[충북일보] 9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충북지역 수험생 중 재수생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수능이 쉬워질 것이란 수험생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1천371명이 응시했다. 응시자 가운데 고3 재학생 9천891명, 졸업생 1천480명으로, 재수생 비율이 14.9%를 차지한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재수생 비율(11%)과 비교하면 3.9%P( 236명) 상승했다. 1년 전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재수생 비율(9.6%)보다는 5.3%P나(422명) 늘었다. 킬러문항이 사라지면서 수능 난이도가 조정될 거라는 기대감에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N수생들의 재도전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재학생의 경우, 지난 6월 모의평가 응시생(9천891명)보다 133명이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6월 모의평가와 함께 11월 수능의 '가늠자'로 평가받는다. 수능 출제 경향과 방향성을
[충북일보]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CIPC)은 '2023 하계 CIPC 지식재산 교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 빠른 적응과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AI와 지식재산 △텍스트 기반 AI - Chat-GPT 창작 △이미지 기반 AI - Midjourney 창작 △기술 금융과 기술 가치 평가 △특허정보검색 등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교수자의 지식재산(IP)교육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했다. 김동하 CIPC단장은 "지식재산의 이해와 실무역량에 대한 제고 및 창작, 발명에 AI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과 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과정은 교통대에서 실시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역민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소방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국가 전문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서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교통대 평생교육원과 법공학기술연구소,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교통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9~23일까지 5일간 대면 집합교육으로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석강훈 원장은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과정은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화재의 사전예방과 대응교육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는 일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은 20일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로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황 총장은 동양대 이하운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충북대 고창섭 총장을 지목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체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지역인적자원위원회'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대학 밖에서 지자체, 고용센터, 지역기업 등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사업단 운영현황 공유, 지역 내 협업 사항 및 희망 사항 협의, 청년층의 지역 정주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충주고용센터를 비롯해 충주시 경제기업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폴리텍대학, 지역 내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2022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5년 사업선정으로 일 경험, 취업매칭까지 취업지원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한국학원총연합회충청북도지회(이하 충북학원연합회)와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과 전호용 충북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 분야 전문성 증대, 지역 내 교육 행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고용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손석민 총장은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최근 교통대 의왕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철도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이라며 "국립대학과 연구기관의 상호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철도교통 분야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 잘 가르치는 대학 충북보건과학대의 슬로건은 '잘 가르쳐서 잘 취업시키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 실현을 위해 신입생 기초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학습튜터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무환경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의 강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방형 융합교육 시스템 구축과 학습자 중심의 플립드러닝 등 토론·협력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교수와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질을 높인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로부터 '우수 교수학습지원 전문대학(2019~2022)'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잘 취업시키는 대학 충북보건과학대는 도내 전문대학 취업률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학과별 취업지도교수제 운영을 꼽는다. 취업지도교수제는 가장 근거리에서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 방향을 제시하고, 내실있는 지도를 통해 취업률 향상은 물론 취업현장 적응을 돕는다. 그 결과 2021년 유지취업률 83.5%로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전문대학)를 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의 이력정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수시 박람회에서는 수시 입학정보 및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학사 정보 등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카카오톡 채널, 입학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입학상담 서비스에 접속한 후 자유롭게 상담 일시를 정해 신청하면 신청 일자에 고3 수험생 1대1 심층 상담, 모의전형, 고1, 2학년 진로진학 상담과 같은 대입정보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구본근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수시박람회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대는 수시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입 정보제공, 전공특강, 진로 진학지도 등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신입생 1천860명이다. 정원 내 1천642명(학생부 종합전형 517명, 학생부 교과전형 1천87명, 실기/실적 위주 38명)을 선발한다. 또 정원 외 218명(학생부 교과 119명, 실기/실적 위주 99명)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충북의 미래는 너야'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 진로 설정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교통대와 충북대에서 1일 캠프(대면 집중교육)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박병준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할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MIFB)에서 못난이 김치 등 지역 중소기업 식품 업체의 동남아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 16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여 학생 18명은 지난 11~14일 진행된 박람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산수야, ㈜코어그린, ㈜굿팜푸드, ㈜농가식품 등의 주력 수출상품을 동남아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품 홍보,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GTEP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체당 30여 개의 해외 거래처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수출계약을 위한 상담계약도 10여건 진행했다. 또 현지 유통업체와 최소 주문 수랑(MOQ), 할랄 인증 등에 대한 협의도 했다. 심민정(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GTEP 활동을 시작하며 처음 참가한 박람회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해외 바이어를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은 비건, 할랄의 중요성을 느끼고,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청주대 GTEP사업은 내수기업,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업무 지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철도연과 함께하는 은하철도999'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연구소, 기업 등을 견학·탐방하고 첨단과학기술을 SW코딩프로그램으로 체험해보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8월 8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특구인 의왕시만의 특별함을 담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함께 운영한다. 철도연에서 교통신기술과 관련된 강연과 연구소 견학 체험을 하고, 교통대에서 교통신기술에 적용되는 과학기술을 SW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기섭 센터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이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며,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17일 대학혁신을 위한 미래 혁신 추진단(단장 김태원)을 발족한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추진단은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2학기 개강과 신입생 모집 전까지 대학혁신과 관련한 기획을 맡는다. 김용수 총장의 대학 경영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번째 업무다. 미래 혁신추진단은 올해 충북도 혁신자문위원회의 혁신안을 토대로 새로운 혁신안을 기획하고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추진단을 통해 대학 조직과 학과 개편, 교직원 직급 개편, 제 규정 정비 등 대학의 중요한 사항을 대대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이집트 교통특성화 대학 설립 지원'을 위해 세계은행, 이집트 교통부, 국립한국해양대 등이 참여하는 국제교류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집트 교통부의 요청으로 세계은행을 통해 이집트 교통전문가 양성과 교통 특성화 대학 설립 지원 등의 주제로 논의됐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집트의 부족한 교통전문가 양성과 교통 특성화 대학 설립 지원 등 이집트 교통인프라 선진화를 위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통분야 고등교육시스템을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교통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나가기 위한 고등교육 한류를 이끄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25일까지 43일간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과 2021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다. 본인이나 직계존속 중 1명이 공고일인 지난 14일 기준 충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대출 학기 기준으로 소득 8분위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피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이자는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 상반기 이자를 충북도가 지급한다. 지급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7~1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충북대 등 100개 대학이 참가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들도 40개의 상담 부스를 만들어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면접실 5개를 설치해 학생들이 실전처럼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청주를 제외한 시·군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포스텍, 연세대, 충북대는 17일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에는 체육·미술계열, 농어촌전형 지원전략,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의 설명회가 이어진다. 장원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희망 대학에 대한 진학지도 전문성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형태의 틀을 채운 과일이 꽃과 함께 화사하다. 원형이나 사각의 투명하고 이색적인 상자나 플라스틱이나 비닐백에 담긴다. 보기에도 예쁜 색색의 조화로움에 생화와 과일 향까지 은은하게 배어나는 선물이 전해진다. 꽃바구니만큼 눈을 만족시키고 그 후에는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실속 가득 생화 과일바구니다. 청주 용암동에서 지난해 6월부터 과일 포장 전문점 '단아한프룻'을 운영 중인 강수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과일바구니로 시선을 돌렸다. 지인의 병문안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찾던 중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과일바구니를 알게 됐다.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식품으로만 접하던 과일을 상자에 여러 종류로 담아내니 선물로도 손색없었다. 잘 깎아서 먹는 것에만 신경 썼던 과일을 여러모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5년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생활을 그만둘 각오로 주말을 이용해 과일과 포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하며 배우다 보니 그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보다 더욱 손에 맞았다. 철마다 달라지는 과일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표현이 가능했다. 과일에 어울리는 꽃을 찾아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은 선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영동의 주춧돌을 더 튼튼하게 다졌다는 평을 듣는다. 군은 정 군수 취임 뒤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공약 이행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영동 와인·일라이트 재조명, 세일즈 행정 & 지방외교 성공, 체류형 치유 관광도시 육성,현안 해결 물꼬 튼 뚝심 행정을 꼽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속에서 지난해 36개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1천23억 원을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정 군수는 먼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이로써 군은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군민 궐기대회, 챌린지, MOU 등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군수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