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유통업체가 여름상품 특가전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청주 롯데아울렛은 고객들의 핫팬츠, 민소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쿨썸머 특집전'을 연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오는 25일~26일 '에고이스트' 최고 80%, '폴햄'은 24일부터 26일까지 60~80% 할인된 가격으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교직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5%에서 30%까지 할인 판매 한다. 초·중·고 교사와 교직원, 교총직원은 매장에서 교원증을 제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는 12일까지인 가정의 달 맞이…
충북을 비롯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올 들어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ℓ당 휘발유 가격은 1주일새 20원 가까이 떨어졌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1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평균 휘발유가격은…
대한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오는 6월 1~30일까지 1개월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 유공자 동반 가족 및 5·18 민주 유공 동반가족, 해당 유공자 유족의 동반가족 1명에 대해 3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 대상은 증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부모, 배우자, 형제 자매, 자녀, (외)손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3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8.74원 내린 ℓ당 평균 1천954.86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ℓ당 7.59원 떨어진 1천749.82원, 등유는 ℓ당 3.4원 하락한 1천385.2원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충북지역 휘발유…
천안시내 택시 기본요금(2천300원)이 오는 22일부터 500원 올라 2천800원이 된다. 요금 인상은 2009년 5월 28일 이후 3년 11개월여만이다. 천안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본요금 외에 거리·시간·할증 요금은 모두 동결했다"고 15일 밝혔다. ☏041-521-5638천안/최범규 기자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오는 11일부터 봄 맞이 할인 행사를 연다. 오는 11~17일은 아웃도어 4대 특집전이 진행돼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트렉스타 등 봄 산행시 필요한 브랜드 별 인기아이템을 선보인다. '발렌시아'는 오는 12~14일 사계절상품 특집전을 열어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오는 14일…
전국 평균과 비교해 기름값은 충북이, LPG는 세종이 쌌다.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31~4월6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가격은 ℓ당 1천969.8원으로 전주에 비해 6.67원 떨어고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같은기간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8.63원 내린 1천763.…
10년 전에는 단돈 1만 원으로 4인 가족이 각종 야채와 생선 등을 곁들인 저녁식사가 가능했다.기껏해야 500원, 많아도 1천 원이면 싱싱한 고등어를 살 수 있었고, 채소 역시 적어도 3~4 종류를 구입할 수 있었다.글로벌 금융위기가 반복되면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빈부의 격차, 이에 따른 서민들의…
기름값이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산으로 들로 떠나는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게 됐다. 기름값은 이번 주 들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격은 2주 연속 하락하며 ℓ당 각각 1천985.47원, 1천7…
봄맞이 상차림이 풍성해지겠다. 본격적인 봄 날씨로 산지 출하량이 늘면서 채솟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이날 거래된 채소 도매가격은 지난주 평균가격에 비해 10% 안팎으로 떨어졌다. 지난주와 비교해 채소(특1등 기준)는 양배추(-21%), 오이(-12%), 애호박(…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환절기 건강먹거리 안심농산물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봄맞이 할인행사인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 할인전에서는 딸기(1㎏·특) 6천원, 참외(1.2㎏) 6천900원, 청견오렌지(2㎏) 8천800원, 양배추(1통) 2천400원, 양상추(1통) 1천80원 등 시중가…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7일까지 암소 한우 고기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정상가에서 45% 할인 받을 수 있다. 냉장 등심(100g)과 냉장 채끝(100g)을 각 2970원에, 냉장 국거리(100g), 냉장 불고기(100g)를 각 187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소비…
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9원 내린 ℓ당 1천992.3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2.97원 하락한 1천793.1원, 실내등유는 2.1원 내린 1천401.8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북지역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했다.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충북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1원 오른 ℓ당 1천984.76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4.72원 오른 1천786.68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당…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이 새농협 출범 1주년(3월2일)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 본점과 분점(봉명·산남·율량·분평)은 21일~3월3일 가공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되며 한우고기는 촤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상품 할인전에서는 딸기(1㎏·특) 6천800원…
최근 2배 이상 껑충 뛴 양파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 양파가 시장에 풀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양파 단경기 수급 안정을 위해 '2013년도 시장접근물량(TRQ) 2만1천t 중 수입권공매 물량 1만7천t을 민간업체를 통해 3월 15일까지 수입, 국내 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다. 시장접근물량(TRQ)은…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3주 연속 하락했던 국내 정유사공급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 반전해 석유제품 가격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
설이 지났지만 채솟값이 좀처럼 떨어지질 않고 있다. 오히려 시금치와 대파 등 일부 채소는 가격이 더 올랐다. 14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채소 도매가격은 지난주 평균가격(4~8일)과 비교한 결과 시금치는 75% 올랐다. 또 쪽파(전주대비 56%), 대파(36%), 양파(9%), 무(8%) 등 일부 채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명절을 3일 앞두고 차례상 준비를 위한 최종 구입비용 및 가격추이 분석정보를 발표했다. aT는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1주일 전(1월30일)에 비해 전통시장은 20만8천원으로 0.5…
본격적인 설 성수품 구입을 앞두고 대부분의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성수품 총 구입비용도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오르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마다 판매가격이 달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요구되고 있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시지부 청주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달 30일 기준 청주지역 대규모점…
설을 앞두고 올랐던 축산물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한파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값이 오른 채소는 값이 요지부동이다. 31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지난주 100g당 700원 올랐던 한우 국거리 가격은 이번주 들어 13.1%하락해 100g당 2천650원에 판매됐다. 강세를 보이던 생닭과 달걀가격도 가…
충청권은 설 차례상에 필요한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8만6천원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에 대한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
설 연휴(2월 9~11일)를 앞두고 세종과 대전,충남지역 16개 전통시장에서 쇼핑하기가 수월해진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이들 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평소와 달리 최장 2시간까지 주차가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30일 "이미 평일 주정차가 허용되고 있는 전국 98곳 외에 292개 전통시장에서도 2…
설을 앞두고 쇠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선은 시중에 정부비축물량이 풀리면서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24일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22일 거래된 거세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날보다 5.2% 상승해 ㎏당 1만6천175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