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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1 19:2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을 앞두고 올랐던 축산물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한파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값이 오른 채소는 값이 요지부동이다.

31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지난주 100g당 700원 올랐던 한우 국거리 가격은 이번주 들어 13.1%하락해 100g당 2천650원에 판매됐다.

강세를 보이던 생닭과 달걀가격도 가격이 하락반전했다.

생닭(1마리·1.2㎏)은 지난주보다 17.4% 내린 5천180원, 달걀(30개)은 21% 내린 4천130원에 판매됐다.

삼겹살 100g당 가격은 1천40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는 16개 품목 중 배추, 풋고추, 시금치, 청상추, 열무, 얼갈이배추, 감자, 마늘 등 8개 품목의 채소가격이 지난주 평균가격과 같았다.

또 지난주에 비해 쪽파(-33.6%), 고구마(-20.1%), 무(-16.1%)는 가격이 내렸고 같은 기간 애호박(32.1%), 백오이(14.4%)는 가격이 올랐다.

감귤, 단감, 딸기, 사과, 배 등 과일도 지난주 평균 가격 수준을 유지했다.

수산물의 경우 마리당 1만원까지 올랐던 생태(일본산)가 25% 하락해 마리당 7천500원에 거래됐다. 생물고등어와 갈치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마리당 5천500원, 4천원에 판매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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