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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여름상품 고객 잡기 '후끈'

롯데아울렛·현대백화점 등 여름상품특가전 나서

  • 웹출고시간2013.05.22 19:5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유통업체가 여름상품 특가전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청주 롯데아울렛은 고객들의 핫팬츠, 민소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쿨썸머 특집전'을 연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오는 25일~26일 '에고이스트' 최고 80%, '폴햄'은 24일부터 26일까지 60~80% 할인된 가격으로 여름상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오는 23일부터 6월5일까지 '아날도바시니'에서는 재킷, 점퍼, 셔츠 등 남성복을 3만~5만 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3일까지 '미리만나는 여름상품 특가전'과 '월드 데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여름상품 특가전에서는 '후라밍고', '벨라디터치' 등 11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유플렉스(U-PLEX)에서는 세계 각국 유명 데님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월드 데님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23일 유명 데님 브랜드 '버커루', '리바이스'를 시작으로 24일~26일 '트루릴리전', '로빈스진', '씨위' 등 프리미엄진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여성 브랜드인 '숩'(SOUP), '머스트비', '쿠아'등 여름상품을 시중가 보다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숩'은 자켓 5만 4천500원, 원피스 4만 9천원, '쿠아'는 티셔츠 1만5천원, 자켓 4만9천원, '머스트비'는 원피스 3만9천원, 블라우스 5만9천원에 선보인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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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