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충북 지역 소비자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7월에는 폭염으로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는데, 지난달에는 계속된 비로 인해 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더욱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 '곤파스'가 농작물 등에 피해를 입히며 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져 추석을 준비하는 주부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 롯데영플라자5일까지 도호 런칭 12주년 행사로 지하 1층 본매장에서 스페셜데이 10%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플러를 20명에 한정해 제공한다.5일까지 각 층 브랜드별로 7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그컵과 토트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역시 5일까지 롯데백화점 31주년 기념 행사로…
채소가격이 국지성 호우와 늦더위로 지난달보다 최고 60%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부추(1㎏) 가격이 한 달 사이 3천780원에서 5천200원으로 뛰었고 대파(1단)도 2천780원에서 900원이 올랐다.시금치(1단) 역시 2천980원에서 3천280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청상추(100g)도 지난달…
농협 하나로 혼수센터는 '2010년 가을혼수품 할인전'을 열고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가전제품, 가구, 침대, 침구, 귀금속, 주방용품 등 1천여여개 혼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매장은 경기도 기흥, 전남 화순, 경북 구미 등 전국 3곳에 있으며,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주문이 가능…
◇롯데영플라자8월 22일까지 당일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롯데상품권 1만원을, 40만원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을 지급한다. 22일까지 현대카드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준다.31일까지 5층 갤럭시 매장에서는 시즌 오프 행사로 20% 할인 판매한다.MCM 매장에서도 31일까…
폭염으로 상승했던 채소가격이 이번주들어 하락했다.농협충북유통이 조사한 농수축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주 폭등했던 채소가격이 대부분 하락하고 과일 가격은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햇배추 1통은 지난주 3천880원에서 이번주 3천480원으로 떨어졌으며, 풋고추 100g은 650원에서 550원으로 내…
◇ 롯데영플라자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8월 22일까지 당일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롯데상품권 1만원을, 40만원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을 지급한다. 22일까지 현대카드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준다.31일까지 5층 갤…
장바구니 물가가 지난 1년간 얼마나 올랐을까.최근들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산지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일부 농산물이 급등세를 보여 서민경제를 압박하고 있다.하지만 축산물과 수산물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지난 1년간 가격변동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하나로클럽 청주점이 지난 1…
◇ 롯데영플라자 - 내달 15일까지 수영복 20% 세일6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층 본매장 랑콤브랜드데이 행사로 17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여행용 키트+파우치 증정, 27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여행용키트+파우치+써…
◇ 롯데영플라자8월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아레나, 엘르, 휠라 수영복 20% 세일 판매한다.8월 1일까지 4층 리바이스 매장에서 헌 청바지 기부시 20% 할인 보상 판매 행사를 갖는다.31일까지 5층 갤럭시 매장에서는 시즌 오프 행사로 20% 할인 판매한다.MCM 매장에서도 31일까지 시즌 오프 행사로…
○…유가인상과 봄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지난해 대비 채소류와 과일류 가격이 강세를 지속.농협충북유통이 조사한 최근 채소와 과일 시세 현황에 따르면 채소류는 최대 2만4천원, 과일은 최대 1만8천원이 지난해보다 상승.채소류는 특히 예년에 비해 심한 일교차로 노지 채소가 생육이 부진해 출하량…
충북지역의 대형소매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4월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대형마트 판매액이 전월 비 7.1% 감소해 전체 판매액이 전월 비 6.0%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는 11…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5월 충북 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1(2005년=100)로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지난 2009년 11월 이후 7개월째 상승세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째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1일 밝힌 '2010년 3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자료에 따르면 3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5.4(2005년=100)로 전월대비 0.5%, 전년 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9개월 여 만에 다시 3%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1일 밝힌 '2010년 1월 충북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2005년=100)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0.2%)이후 3개…
얼마 전 연말정산을 위해 영수증을 정리하던 중소사업자 A씨는 예전부터 모아둔 영수증을 비교하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주로 먹던 음식값이 해마다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청주시내의 물가가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31일 청주시에…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를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 48개 전통시장 및 인접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용품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조사 결과…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설대란으로 상추 및 시금치, 대파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이는 해당 채소들이 폭설로 산지의 출하작업이 지연되고 물류유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7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상추, 시금치, 대파의 가격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
충북 북부지역에 1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유통이 마비된 가운데 농수산물의 가격도 급등해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5일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이하 지난 주) 100g 당 278원에 판매됐던 고구마는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5일 438원에 판매돼 58%…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대대분의 추석성수품 도매값이 전주보다 하락했다.30일 충북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사과, 배, 배추, 무, 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9개 주요 추석성수품 가운데 명태를 제외한 8개 품목이 출하물량의 증가로 지난주(9월14~20일)보다 가격이 떨어졌다.배 한 상…
농협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농협)가 추석을 맞아 개최하는 농수축산물 특판전에서 쇠고기를 시중가보다 월등히 싼 가격에 판매한다.충북농협은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충북농협 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이 특판전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일 등 농산물과 쇠고기, 돼…
추석을 앞두고 도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사과·배·명태·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시장내에서 거래되는 추석 성수품 9개 품목에 대해 도매가를 조사한 결과 배추를 제외한 사과·배·무의 경우 9월 중순부터 거래단…
추석명절을 10여일 앞두고 일교차에 따른 생육여건 악화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수요증가로 과일과 수산물 값이 꿈틀거리고 있다.(사)한국물가협회가 조사한 9월 셋째주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배는 산지출하량이 증가해 반입량이 늘고 있으나,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주…
민족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10월3일)을 한 달 앞둔 현재 청주지역 주요 추석성수품 총 구입비용은 평균 12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 청주소비자정보센터가 청주지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재래시장 2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도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에…
이달들어 배추 출하량이 점차 늘면서 거래가격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무·대파는 출하량 감소에 거래가격도 상승세가 예상된다.7일 청주시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