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와 '인지 강화 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 참여자를 찾는다. 이 사업은 한 학기당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19일 사전…
[충북일보] 음성군은 개발부담금 납부기일 1개월 전에 납부 알림 문자를 전송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개발 부담금 납부기간이 6개월로 길어 납세자가 자칫 납부 기한을 놓치거나 고지서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따른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
[충북일보] 단양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소, 야경,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절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고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며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
[충북일보] 영동군은 와인산업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해 '2024 영동 와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 영동 와인 아카데미'는 2월부터 11월까지 와인 양조반과 와인 창업반으로 나눠 월 3회씩 50강좌를 운영한다. 와인 양조반은 와인 양조 기술교육과 와인가공 등…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도내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출퇴근 지원 사업을 5개 시·군, 9개 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청주와 충주, 진천, 괴산에서 시행됐고 올해부터 증평이 신규로 참여했다.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은 15개이다. 청주는 옥산산단 4개, 오창3산단 1개 등 5개 노…
[충북일보] 보은군은 사료 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사료 구매자금)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경영 자…
[충북일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9~12일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97곳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유누리…
[충북일보]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설날인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에 청남대를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4시30분 마감된다. 사업소는 설 연휴를 비롯해 정월대보름(9~25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 던지기, 굴렁쇠, 연날리…
[충북일보] 음성군은 8일 오후부터 12일까지 5일간 주정차 과태료 전산 납부를 일시적으로 정지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주정차 단속 시스템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자료 이동와 시스템 작동 점검으로 5일간 전산 납부가 일시 정지된다. 점검 기간 과태료는 전국…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참여기구인 '제9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내 청소년들은 충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받아 1년 임…
[충북일보] 청주시는 6일부터 '지역서점 책값반환제(사진)'를 운영한다. '책값반환제'는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지역서점 21곳에서 책을 사 읽은 뒤 21일 이내 구입한 서점에 책을 반납하면 책값을 되돌려 준다는 것이 골자다. 시는 침체된 지역서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독서…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공예학교는 국내 첫 공예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이 20여 년 동안 운영해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으로, 연령별 다양한 공예교육을 통해 미술관의 교육적·사회적 역할을 공고히 하고 공예도시 청주를 실현하…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이 5일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재단은 지난 2일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대해 의결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이사장의 승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된다. 임…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 관내에 거주하며 드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까지…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은 연극학교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쳐보려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15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 팥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콩 보급종은 대원콩, 대찬콩 등 2개 품종이며, 팥 보급종은 아라리팥 단일 품종이다. 콩은 소독, 비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팥은 미소독 종자로 공급한다. 종…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중소기업 대형유통망 개척·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2024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대상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과 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작물 직불금'을 접수한다. 전략 작물 직불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존 논 활용 직불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는 오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며 전환 기간에는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하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시니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를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건강지킴이'는 세종시보건소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원스톱 상담, 운동법 설계를 담당한다. 세종시설공단은 보람수영장과…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이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총 6개 과목으로 △민요 교실, 사군자, 통기타는 중앙동 문화센터 2층에서 △라인댄스, 요가, 몸 펴기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민요 교실, 라인댄스,…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군내에 생산(영업) 기반을 두고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이 대상에 해당한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