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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 참여사 모집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는 22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2.06 11:18:10
  • 최종수정2024.02.06 11:18:10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중소기업 대형유통망 개척·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2024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대상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도, 홈앤쇼핑이 공동 실시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 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지원 규모는 10개 기업이며 충북도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서류심사, 신청기업과 홈쇼핑 MD와의 상담회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입점 희망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누리집(cb.kbiz.or.kr) 공지사항, 충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2023년 12년간 도내 중소기업 76개 기업이 TV홈쇼핑 지원을 받았으며 방송 당일 평균 판매액은 1개 기업당 6천200만 원씩 총 47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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