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상 속 꿀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청주시 상상발전제안 플랫폼'과 '청주시선'을 통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작은 불편사항 등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 300명에게는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해 '옥천 관광 행복 드림 PD'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을 두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주민이 대상이다. 군은 SNS 활용 우수자, 블…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벼·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국립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용(목양·영우), 찰벼(미르찰·보람찰·백옥찰·운일찰), 밥쌀용(미호·백진주·예찬 등) 14개 특수미 종자와 콩·팥·녹두·들깨 총 4개 작물 16개 품종의 밭작물 종자를 공급한…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22일 항공방제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 충북 농업기술원 생명과학관 강당에서 상반기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항공방제업자, 방제기술자 또는 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이다. 항공방제업자는 항…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융합학부를 개설하고 복지케어테라피전공, 문화컨텐츠경영전공, 헬스문화융합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케어테라피전공은 장애인·아동·노인복지 분야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에 대한 위생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수요가 많은 떡, 조미김, 참기름 등 식용유지, 포장육 등 축산물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진행…
[충북일보] 청주시는 관내 기업의 제품홍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비, 설비·장치…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침습성 감염(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고령자나 심장병·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로 신청 가능한 벼 특수미 종자는 14품종으로 △사료용(목양, 영우) △찰벼(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미…
[충북일보] 증평군이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이해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평생학습…
[충북일보]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을 맞아 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환불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5회로 △식품가공 기초다지기 △가공창업과 사업성 이해 △세무관리 전략 △가공 기계의 이해 △내상품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생이 80% 이상 출석할 때 수…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를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농촌의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 바우처 카드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충주시아동청소년숨&뜰에서 댄스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출중한 춤 실력을 뽐낸 레이디 바운스 놉, 비기가 강사로 초빙돼 수업을 진행한다. 25일은 유튜버 BROTHER GREEN-STEPER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2천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비롯…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2일 충주상의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조선업, 뿌리산업 등 제조업 빈일자리 업종의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 해소와 생계부담 완화하는 사업이다. 해당 업…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개설한 '청주몰'에서 이달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시는 앞으로 3달간 매달 22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일 상품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과 함께 베스트 리뷰를 쓴 구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가 쉬는 날에도 불법 광고물을 정비·단속에 나선다. 구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법 광고물 휴일 정비 용역'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홍보 현수막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에 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인문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강사 38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학교 지원 △책으로 여는 세상 △야간문화 △체험동화마을 △예술로 놀이터 △인문독서 △수리과학코딩 △문화예술 △학부모 평생교육 △중원교육도서관 프로그램 등 10개 분…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도서관이 '작가의방'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작가의방'은 청주시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14㎡)이다. 2대 상주작가로 선정되면 2월부터 11개월간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해 조합 내부 분쟁, 토지매입 등 각종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가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동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조합을 설립한 후,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단…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통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0개 경기 직종이다. 원서 접수는 숙련 기술인 공식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활동한지 1년 이상, 회원 수 10인 이상, 연간 봉사활동이 6회 이상인 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