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 안에서 △동 지역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하면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무료 전시대관 기간은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다. 모두 5회(1회당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5일까지 진천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www.jcmall.net)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설 명절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생거진천 쌀 특별적립금 행사,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진천몰 비회원 주문…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교육은 △가공산업 전망과 사업체 운영 방안 △상품개발 및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우수…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짝수연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검진과 암…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체험을 원하는 농가 정보를 확인해 방문 또는 전화…
[충북일보] 청주시가 아동정책 수립을 함께 할 새 아동참여위원회를 꾸린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6기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상~18세 미만이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이들은 오는 3월부…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신청을 받는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연 2회(매년 3월, 9월) 부과되는 부담금을 10% 감경된 금액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부과 기간중 소유권 및 등록지역 변동이 없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협업으로 단양지역에 맞는 고혈압·당뇨병 스마트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이 사업은 건…
청주시, 설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정책과와 4개 구청에서 각각 점검반을 편성해 △한과 등 가공식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
[충북일보] 청주시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고자 집중 중성화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30마리 이상 길고양이가 밀집한 장소를 파악한 뒤 1개소당 1~2일간 집중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할 계획이다. 해마다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집…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 사업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분야별로 각 1권씩 모두 3권의…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 거점 공간 '청년 이음터'(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응모자는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oc.go.kr)나 군 청년 포털(www.oc.go.kr/young)에서 응모신청…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가 내달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가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6개월간 개인별 맞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이 내달 8일까지 '광혜원면 제3기 주민자치 위원' 36명(마을 추천 14명, 기관단체 추천 11명, 공개모집 11명)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공적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풀뿌리 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각종 지역문제를…
[충북일보]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를 내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본 레지던시 입주경력이 없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명 내외다.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 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다. 지역 농업인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
[충북일보]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작년 첫 시행한 '오소(O-SO)충주'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월 최대 5개 팀을 모집해 최장 6박 7…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관내 5명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여성역량강화·안전·돌…
[충북일보] 제천시는 2월 13일까지 해당 읍·면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마을회 소유 건물 등) 리모델링 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33만4천810원으로 전년 대비 1만1천63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한 것으로 단독가구는 월 최대 33만4천810원, 부부가구는 53만5천680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는 2024년도 선정기준…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맡아 진행할 기관·단체를 공모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생애주기별로 운영된다. 공모분야는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