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6학년도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원을 받는다. 이에따라 충북대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취업을 돕게 됐다.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9개 대학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2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대는 취업 연계형 근로 장학생과 창업 연계형 근로 장학생을 중점 지원하고 취업연계지원팀(TF팀)을 구성해 사업취지에 걸맞은 성과를 내기위해 역량을 결집시킬 예정이다.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을 통해 교내·외근로지에서 근로한 후 시급에 따라 장학금을 받는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권대학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외국인투자기업과 지역인재에 대한 인력·채용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 아데코코리아, ABB코리아, 로버트보쉬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에스지에스 등 8곳이다. 이들 기업은 기업별 채용계획 등 설명회와 현장 1대 1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설문식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채용설명회로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충북의 우수한 젊은 인력을 연결시켜 주고, 도내 대학생들에게는 취업난을 해결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와 꽃동네대 세명대 청주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성과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상 사업단으로 확정돼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는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4년 7월에 선정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 중 평가를 통해 248개 사업단은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아 계속지원을 받는다. 충북대는 대학자율 유형에 'BT융합 농생명 6차산업화 인재양성 사업단',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 국가지원 유형에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미래과학인재 양성사업단', 지역전략 유형에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등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꽃동네대는 '행동하는 사람의 복지전문가 양성사업단', 세명대는 '힐링디자인 인재양성 사업단', 청주대는 '그리에이트브 콘텐츠 기반 창의 인재양성사업단'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충북대의 지역전략산업맞춤형 특성화 트랙 우수사업단인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사업단장 고창섭)'은 지역 전략 IT산업을 견인할 Gap-Zero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트랙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경력관리시스템 운영, 1인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실 인턴쉽, 실무 중심형 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교과목 중 실험·실습 연계, 현실감 있는 Gap-Zero 인력 배출을 위한 실무 프로젝트 교과 운영을 해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전명 경화대반점 대표가 30일 충북대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불어불문학과 학생들이 이화여대 소극장에서 열린 '제7회 프랑코메디아'에서 입상해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불어불문학과 박지영(3년), 신주리아(2년)씨는 지난 26일 열린 이 대회에서 '프랑스에서의 자유(La libert· en France)'를 주제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인 마르잔 사트라피, 아마두 쿠루마, 타하르 벤젤룬의 공통점을 토대로 작품을 제출했다. 작품의 주내용은 자신들의 모국에서는 사회 고발적인 내용을 담는 작품들을 쓸 수 없었지만 프랑스로 망명해 작품 활동을 했을 때에는 그들의 작품이 오히려 각광 받고 사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여지를 주어 사람들에게 사랑 받게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은 프랑스인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4위에 입상했다. '프랑코메디아'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주제에 맞게 영상을 만들어 이루어지는 공모전으로 프랑스 문화원과 한국 내에 있는 프랑스 화장품 회사 및 식당의 후원을 받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대에 2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독지가가 있어 화제. 이 독지가는 '절대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공개가 될 경우 더 이상의 기부는 하지 않겠다'며 대학측에 다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대학관계자들이 존경. 기부자는 "배움의 뜻을 가지고 먼 타국으로 유학을 와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생활환경과 언어장벽 등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지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전언. 충북대는 현재 대학발전기금 모금 총액이 244억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으뜸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만해도 16명에 이르는 등 각계에서 발전기금이 답지.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정구부가 지난 27일 전북 순창 다모적실내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 겸 2016년 全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 파견 선발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충북대 정구부는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 정구선수단은 유승훈 코치의 지도로 김국진 박희태(체육교육과 4년), 이준희(체육교육과 3년), 김주영 김태민 박승민(체육교육과 2년), 장현태 윤지환(체육교육과 1년)이 고른 실력을 발휘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개인단식에 출전한 김국진 선수는 결승에서 숙적 공주대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충북대 정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자해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도 全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에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학부 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3개 창업동아리팀이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 창업유망팀 300-도전 K스타트 업'에 선정됐다. 충북대 창업지원단 소속 'S-벙커'에서 활동하는 창업동아리 중 화장품을 연구하는 '오솔화장품', 자동차 급발진 방지장치를 개발하는 '크랙', 온라인 배달앱을 만드는 '코넥트' 3개 팀이 교육부의 대학창업유망팀 최종 300팀에 선발됐다. 이들 중 '오솔화장품' 팀은 대학측으로부터 연구개발 지원금을 받아 '포도씨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했고, 이번 '대학 창업유망팀 300-도전 K스타트 업'에서 U-300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네이버N쇼핑)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송창섭 기획처장
[충북일보] 충북대는 26일 본부 5층 회의실에서 '2016년 5월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26일 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충북지역사회와 통일준비의 생활화'를 주제로 통일준비위원회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정구팀이 '52회 전국대학정구춘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충북대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남대부 단체 결승에서 경남 영산대학을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는 예선 리그서 대전대에 3대1 승, 경기 한경대에 2대3 패하며 조2위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강 토너먼트에선 경기 한경대를 다시 만나 3대1로 설욕하며 준결승에 올라 전남 순천대에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대 정구팀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및 개인단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승훈 코치는 "주장 김국진(체교과 4년)과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태민(체교과 2년) 등 모든 선수가 고른 기량을 갖추고 있어 오는 10월 열리는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26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정문에서 '정문 준공식'을 갖는다. 65년의 역사를 가진 충북대는 지난 1982년 5월26일 새로운 정문을 만들었고, 34년이 흐른 이날 글로컬명문대학으로 재도약하는 의지를 담은 정문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과 정문 주변 광장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오기완 정문개축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신방웅 전총장, 학생,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대상을 제시하기 위해 정문을 새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2014년 10월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10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정문 개축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원화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새로 만들어진 정문은 벌써부터 주민들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등 지역사회 친화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 윤 총장은 "34년 전과 같이 새로운 정문을 만들어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다"며 "새로운 정문을 맞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청주시에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 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만들어진 정문을 이루는 세 문주(문기둥)는 충북대의 교시인 진리, 정의, 개척을 상징한다. 중문주는 진리, 동문주는 정의, 서문주는 개척의 기둥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인문대학코어사업단은 내달 1일 코어(CORE·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인문대학 합동강의실(N16-1 127호실)에서 낮 12시~오후 1시, 오후 6시~오후 7시 총 2회 실시된다. 설명회는 △코어사업 목적 및 2016학년도 진행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하계방학 실시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방법 안내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인문대 재학생과 복수전공 학생, 교직원들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문의 043-261-2169.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동아리 8개(대학생 6개·대학원 2개) 팀이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돼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가했다. '대학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5개 권역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관한 대학 창업유망팀 경진대회로, 전국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출정식에 참가한 충북대 대학생팀과 과제는 △육아팀 '아기의 육아관리 및 앨범 제작 앱 개발' △세이프랩팀·CRACK팀 '자동차 급발진 방지장치 개발' △오솔화장품팀 '포도씨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코넥트팀 '온라인 배달서비스 앱 개발' △삼색미팀 '고구마를 이용한 잼 개발' △위더드림팀 '헬스케어 기기 개발' 등이다. 충북대 창업동아리들은 이날 출정식 행사에서 이준식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창업유망팀 인증서를 받았다. 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에서 각각 창업지원금(100만원)을 받게 됐고, 분야별 전문가 지원과 내달 열리는 통합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장건익 충북대 LINC육성사업단장은 "대학 창업유망팀에 선정된 우리학교 8개 팀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창업 문화와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성장단계별 집중육성·지원을 통해 학생창업 성공모델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감자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에 주문받은 감자 400여 박스(10㎏)를 팔아 68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앞으로 수확할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면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했다. 손영일 위원장은 "자매결연지 간 문화·복지·농특산물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