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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6:26:50
  • 최종수정2016.05.25 16:26:50

충북대 정구팀이 지난 22일부터 전북 순창에서 열리고 있는 '52회 전국대학정구춘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정구팀이 '52회 전국대학정구춘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충북대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남대부 단체 결승에서 경남 영산대학을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는 예선 리그서 대전대에 3대1 승, 경기 한경대에 2대3 패하며 조2위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강 토너먼트에선 경기 한경대를 다시 만나 3대1로 설욕하며 준결승에 올라 전남 순천대에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대 정구팀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및 개인단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승훈 코치는 "주장 김국진(체교과 4년)과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태민(체교과 2년) 등 모든 선수가 고른 기량을 갖추고 있어 오는 10월 열리는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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