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전 대표와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유한식 연기군수가 지난달 군의원 7명에 이어 29일 복당한다. 유한식 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연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당의 배경을 설명할 방침이다. 유균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정상추진을 위한 충청권의 단결을 촉구 할예정이며 오래 전부터 자유선진당 측에 복당 의사를 밝혀 왔었다.특히 복당을 선택한 유한식군수와 군의원들 또 심대평대표 측근들은 복당한 인사들은 하나같이 "신당창당 불가와 복당명분 만들기등 수차례 모임을 갖고 줄곧 심대평 의원과 대화를 가져왔다고 밝혀 복당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을 암시했다.한편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전 한나라당 군수후보 출마자)는 지난 2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중심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높아져 지역 정가의 한마탕 말 바꿔타기가 이뤄질 정망이다. 연기/함학섭기자
우수한 자연과 역사·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주위환경과 어울리는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따르면 천안시의 경관조성을 위해 도시이미지 형성, 도시마케팅 차원의 경관자원 네트워크 및 스토리 텔링,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성, 감각적인 도시디자인 적용을 제시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친 인간·친환경공간 정비, 도시 건축물 및 구조물의 이미지화, 건축물 규모 및 입면 관리, 가로환경 정비 등의 기본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권역별 계획으로 △북부권은 주거·상업·산업이 조화된 쾌적한 도·농 복합 소도읍 개발로 신 녹색 주거문화를 지향하고 △도시중심권은 쾌적한 도시환경 및 지역 정주환경으로 모범도시를 조성하며, △동부권은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을 유도하고 △남부권은 우수한 지역경관 보존, 새로운 경관 창조를
본격적인 이사철이다. 새집은 좋지만 새집증후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새집증후근은 새집으로 이사 후 눈이 따갑거나 목과 머리가 아프고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는 증상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페인트에 들어있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환경공해병이다.다행스럽게도 올해부터 VOC를 줄이거나 이를 물로 바꾼 친환경 페인트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지난 2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VOC가 약 23% 줄어든 제품이 2010년부터 수도권에 우선 보급되고 2012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친환경 페인트 확대에 따른 특허경쟁도 치열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페인트 관련 특허출원은 1999년 1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 45건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2012년 친환경 페인트가 전국으로 확대되더라도 특허출원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16건으로 줄어든 특허출원을 볼 때, 이미 관련 기술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한편, 외국인의 특허출원이 눈길을 끈다. 내국인 특허출원이 2005년과 2008년에 정점을 이뤘던 반면, 외국인 특허출원은 이보다 앞선 2004년과 2007년에 정점을 이뤘다
천안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26건을 시정조치 했다.천안시는 지난 2월 4일~3월 23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건축공사장 15개소, 대형 토목공사장 4개소, 석축·옹벽 4곳, 재난위험시설 4개소, 중단된 건축공사장 11개소 등 총 3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번 안전점검은 △시공의 적정성 여부 △침하, 균열, 변형 여부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위험지역 표지판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이 이루어졌다.점검결과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체 48건의 미비점을 지적하여 23건을 현지시정 조치하고, 나머지 26건은 신속한 보완을 주문했다.이번에 점검에서 △배수공 막힘 제거 △지하 바닥 배수조치 △건설현장 정리정돈 △공사 표지판 설치 등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시일이 소요되는 △안전통로 확보 △안전망 보완 및 설치 △누전차단기 설치 등 향후 조치를 요구했다.천안시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등 사업장별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신창면 향산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활동을 통한 육체적 재활과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고 원예생활의 대중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원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체험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담당 지도사가 현지에 방문 새싹기르기, 허브정원만들기, 희망씨앗뿌리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오는 10월에는 교육생들이 각자 가꾸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 평가하는 원예활동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차유미 원예체험교실 담당 지도사는 "원예활동의 생활화로 장애인에게는 원예치료를 통한 생활에 활력을 주고, 화훼농가에는 소득증대를 목표로 이번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농가소득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예활동생활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함학섭기자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2011년 3월24일까지 유예된 다중이용업소의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안내영상물 상영 의무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업주들에 대하여 조속히 완비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이하"피난안내물"이라함)의 비치 및 상영의무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9년 3월25일부터 신규 대상에 한하여 시행 예정이었으나 법제처에서 기존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도 시행하여야 한다고 법령 해석함에 따라 2011년 3월24일까지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유예를 하였으며, 2011년 3월 25일 이후 "피난안내물"을 비치 및 상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피난안내물"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주출입구 및 비상구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피난동선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안내물의 설치장소는 피난안내도의 경우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피난안내영상물의 경우 영화 및 비디오상영관, 노래연습장, 단란·유흥주점과 같이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 업소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을 상영하기 전, 노래방
연기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자원의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비경제적 산림자원의 경제화 및 소득화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경제수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3월 30일 착수해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림사업은 3억원을 투자해 74㏊에 14만3천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과 벌채지·임도주변·산불 복원지 등에 생태조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바이오 순환 조림, 주요 도로변·관광지 등에 큰나무 조림, 휴경 농지에 유휴 토지 조림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월 26일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공무원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실시했으며 식목행사를 통한 조림의 필요성과 관내 전 주민에게 나무심기에 대해 참여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대상 가구를 조사 발굴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정 대상자 발굴 조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가구에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연간 총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발굴 및 조사할 계획이며, 현재는 70여 가구가 조사완료 됐다.조사는 읍·면사무소 및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접수된 가정에 대하여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전문요원(TF팀)이 현지 가정방문조사를 나가 이루어지며, 위기가정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관련 부서, 기관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 주민생활지원과(☎ 861-2200, 861-2350)로 문의하면 된다.연기/
탕정면(면장 조흥묵)은 시민과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청소를 실시 쾌적한 탕정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지도자, 탕정의용소방대, 공무원, 주민등 60여명이 참여 지난 25일 삼성트라팰리스입구 삼거리에서 탕정초등교와 선문대를 거쳐 호산농협앞 삼거리까지 도로변 4km를, 갑을오토텍(주) 직원50명은 매곡천변(매곡리~호산3리)3km를, (주)센츄리 직원 30명은 공장진입도로변 1km를, 존슨콘트롤즈(주)는 용두천변을, 삼성코닝정밀유리(주)는 명암천변 도로변 2km를 청소하였다.아산/함학섭기자
2013년까지 충남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48만㎡(15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 일대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ㆍ고시한다. 신풍 일반산업단지는 주변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기, 전자 관련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공주시에서 약 6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3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 단지에는 전기장비 제조업과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신풍 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하여 발생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는 2015년에 약 1조2천5백억원, 고용인원 2,8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년 3월에 착공하고 4월중 분양 예정인 탄천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공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충남/함학섭기자
충남의 2월까지 수출증가율(67.7%)이 전국 수출증가율(37.4%)을 크게 상회하는 등 충남도의 수출이 쾌조를 보이고 있다.충남의 2월까지 총 수출액은 73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 43억 6,500만 달러보다 29억 5,300만 달러가 늘어 67.7%가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37억 1,100만 달러로 35.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수출의 11.4%를 차지하며 경기, 울산, 경남에 이어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국이 14억4,1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고, 충남은 36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억7,500만 달러가 증가해 경북(36억 3,00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또한, 중소기업 수출은 경기회복 상승으로 2월까지 총 수출액이 11억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1,600만 달러 대비해 67.5% 증가하였으며, 이에 금년도 충남의 중소기업 수출 선전은 지난해(61억6,400만 달러) 실적을 크게 경신 할 것으로 보인다.충남의 수출 주력 품목별로 보면 ▲평판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 9억 3,500만 달러에서 무려 62% 증가한 24억 4,2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여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2009년도 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종합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충남도의 우수기관 선정은 2008년도에 이은 연속 우수기관 표창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정은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배출업소 지도·점검체계 및 점검실적,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실적, 민원해결실적,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실적 등 13개 항목을 비교·평가하여 이뤄졌다. 특히, 도는 ▲전국최초 실버환경감시단 운영 ▲중국강소성과의 자율환경관리 협약추진 ▲영세배출사업장 기술지도 등 선진 환경행정 우수 실천사례를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 29~30(2일간) 덕산스파캐슬(예산군 덕산면 소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09년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점검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충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3.24~25(2일간)에 아산시 관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 인증농가를, 둘째날은 저농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총15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농산물의 분류에서 저농약농산물이 제외됐고, 친환경농산물 인증표시에서 주소표시를 삭제하고 용기앞면에 하도록 돼 있던 인증표시를 용기 어느 부분이든 가능하게 했다. 재포장자의 인증표시사항에는 취급자업체명, 전화번호, 작업장주소 등을 추가했다. 수질기준은 하천·호소수의의 경우 총인, 총질소 항목을 배제하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해당 작물생육기의 평균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지하수는 질산성 질소 항목의 적용을 배제했다. 또한 육계, 산란계 및 오리알의 전환기간은 육계는 입식후 출하시까지 최소 3주 이상, 산란계 및 오리알은 입식후 3개월로 하고 메추리알 입식후 3개월을 추가했다. 재포장과정에서 인증종류가 다른 농산물을 혼합할 경우 낮은 단계의 인증표시를 하도록 했다. 민간인증기관의 지정기준 요건 중 인증심사원 5명이상에서 2명이상으로 완화하고
청정산림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천안시 북면 지역에 자연 쉼터용 펜션이 들어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북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휴식문화에 맞춰 수년 전부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펜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현재 북면 지역에 운영 중인 펜션은 납안1리 '유성농장'을 비롯하여 운용리 '에벤에셀펜션', 양곡리의 '양림펜션'과 '화랑골펜션', 납안2리 '계곡펜션촌' 등 5곳이다. 이들 펜션은 10실~1실 등을 객실을 보유하고 부대시설로 정원과 연못, 캠프파이어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 생활에 지친 방문객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페션 방문객들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인 버섯과 밤, 고추 등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등 일거양득의 만족감을 얻게 된다는 것. 특히, 연춘리~운용리까지 16㎞ 구간에 4월에 벚꽃이 9월~10월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북면의 자연스러운 멋과 경치를 감상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북면 지역에는 5~6개소의 펜션 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펜션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확대될 전망이
기업의 봉사 동호회가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현대약품(주)의 두레회 봉사단(대표 황이순) 임원들은 26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4포)과 생필품을 중앙보건지소에 맡겨왔다.1992년에 설립한 '두레회 봉사단'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08년부터 천안 중앙보건지소의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 봉사모임은 매월 활동비를 자율적으로 적립해 회원들이 휴일을 이용해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두레회는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물품지원과 주민 돌보기, 행사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안/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3월 25일부터 4월 20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지역산불대책본부 확대 운영하고 산불종합상황실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27일부터 3주간 주말에는 전직원이 대전과 충청지역 16개 시·군을 돌며 산불 기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취사행위 및 산림안에서 불씨 취급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취약지에 대하여 계도활동도 함께, 관내 배치된 산불감시원 244명의 근무상태를 점검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50만원까지,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시는 1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봄철 등산객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도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대응 체계를 일제 재점검하고, 산불방지 협약을 맺고 있는 민간단체를 산불감시 활동에 활용하는 등 산불감시 인력을 확대 실시키로 했으며 산불상황보도단과 방화범 검거팀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산불특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주/함학섭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 4개부서(1·2사업단, 사업본부, 개발사업단)는 3.26(금) 오전10시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50여명(학과장 박서호교수)을 초청하여 현장견학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LH 세종시건설1사업단 이강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세종시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이고 최고 수준으로 건설되는 역사적인 세종시 건설현장을 일반국민이 직접 탐방함으로써 국민에게 세종시를 생생하게 알리고 또한 국민의 염원을 건설현장에 그대로 담아 역사적인 세종시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세종시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밀마루타워에서 사업지구 전체를 조망하고 이어서 국내 최고수준의 장묘문화센터인 은하수공원을 견학하였다. 또한 방문객의 세종시에 대한 바램을 담은 "소망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 연동중학교(교장 양인모)는 연중돌봄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학생들의 뇌교육 발달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전뇌교육협회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해피스쿨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28일 연동중학교서 열린 협약은 돌봄학교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흡연,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협약식이 이뤄진 후 다목적실에서 대전뇌교육협회 이경미 사무국장을 강사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손을 맞잡고 두뇌 활동을 위한 운동을 하며 알찬 강의시간을 보냈다. 뇌교육의 정의로 시작해서 뇌교육 4원리, 뇌체조, 에너지 집중 명상, 뇌파진동, 웃음과 사랑주기 등 여러 가지 뇌교육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뇌교육 방법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하자는 것이 강의의 주된 목적이었다. 또한 관계형성게임 및 서로에게 마음 전하기, 긍정하기, 비전 전하기 등을 통해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연동중학교는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녁식사 후, 야간공부방을 시
지난 3월3일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내 16개 시·군 지역 1차 순방을 완료하고 3월 25일 천안시 원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20일간의 지역 순방을 통해서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고 지역민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더구나 이 기회를 통해 도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실현가능한 정책과 피부에 와닿는 대안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 이후보는 "충남도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은 세종시의 원안 관철과 함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있음에도 불구 23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4월국회를 투쟁국면으로 몰아가면서 민생현안을 외면하고 경제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더욱 더 큰 경제적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또 "현실성 있고 피부에 와 닿는 건강한 '복지충남'.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를 창출하는 '잘 사는 충남건설'. 공동화되어가는 농어촌을 살려내어 활로 찾기. 출산, 보육, 급식, 교육 등 100만 여성들의 고통해결로 '여성존중'을 실현"등 7가지 테마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에너지의 산 교육장 활용 연기군은 에너지자원 고갈에 대비한 무공해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에너지원으로 발전용량 181.88kw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조치원 하수종말처리장에 군 최초로 설치 완료했다. 이 시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때 생산되는 전기량은 32w 형광등 약 5억7천개를 켤 수 있는 용량이며, 소나무 묘목 120그루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연간 23만Kw의 자체 발전량을 생산해 연간 1억 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국제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하여 공공기관에 대하여 신·재생에너지설비 확대와 에너지 비용저감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재생에너지원으로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과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의 신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다.또한, 조치원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발전시설은 처리장 내의 생태공원 및 종합운동장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체험공간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그린에너지의 산 교육의 장, 테마공원으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등 군의
천안시 '북부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5일 '북부 스포츠센터' 건립부지로 확정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일원 2만 5,532㎡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절차에 착수했다. '북부 스포츠센터' 건립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06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타당성 용역과 위치선정, 재정 투융자 심사 등을 진행해 왔다. 총 사업비 295억 원이 투입되는 '북부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농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 스포츠 기능과 자원봉사실, 어린이집, 교육실 등 종합복지관 기능을 함께 갖도록 시설한다는 구상이다. 토지보상을 위해 천안시는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편입토지에 대한 열람과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보상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보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천안시는 편입토지 보상과 함께 올해 안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1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이 내셔널리그(이하 N리그)의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리그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천안시청 축구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새롭게 보강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원석 코치(38세)를 비롯하여 20대 초·중반의 10여 명의 젊은 선수를 영입해 팀 전력을 끌어올렸다. 또, 2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강화와 개인기 및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켜왔으며,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 및 세트플레이 등의 점검을 마쳤다. 지난 20일 올해 첫 공식 경기로 열린 FA컵 1회전에서 '부천FC1995'를 2대 1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려 상쾌한 출발을 보여 올 시즌 다크호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안시청 축구팀은 자체 연습경기와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첫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26일 출발한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지난해 추진한 401개 주요업무 중 88%에 달하는 361개 업무가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했다.천안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교수, 민간단체 대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2009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의 평가를 통해 미흡한 업무를 보완 개선해 나가고 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업무는 본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부서별 성과지표에 대한 업무달성도와 목표도전성, 지표난이도 등을 종합 반영해 최우수, 우수, 양호, 미흡, 저조 등 5단계로 평가했다.이번 자체평가에서 2009년 주요업무 407개 과제 가운데 △최우수 235개 △우수 126개 △양호 31개 △미흡 11개 △저조 2개 등으로 분석돼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서별로는 전체 86개 부서 중 최우수가 37개 부서, 우수는 47개 부서, 양호는 2개 부서로 나타났다.특히, 천안시는 지난해 2009 희망프로젝트 종합평가 대통령상과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돋보이는 행정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성
천안시가 시 전역에서 새봄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클린 천안 가꾸기 활동을 벌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번 클린천안 가꾸기 활동은 지역 기관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하천·공원·주요 도로변의 묶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의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중점 추진한다.직장·마을 단위로 대청소의 날을 정해 추진하고, 숨은 자원 찾기 운동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잡목 등 노상적치물 제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힘 쏟는 한편 읍·면 지역은 70개 노선 340㎞ 구간의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기로 했다.한편, 천안시 청소행정봉사단과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 천안특전동지회은 지난 20일~21일 삼거리공원과 천안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으며 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는 26일, 대한민국 고엽전우회가 27일 천안역과 아라리오 광장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4월에도 각종 단체와 학교단위로 클린천안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탕정면(면장 조흥묵)은 지역을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의 아름다운 조화와 쾌적하고 건강한 고장으로 만들고자 삼성전자탕정사업장내 유수지(폐수처리장 주변)에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4일 각 기관단체, 삼성전자 직원 및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 꽃나무 2000주를 심었다. 행사에서 조흥묵 탕정면장은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원주민과 삼성직원 등 이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장미꽃처럼 우리지역을 다함께 가꾸고 사랑으로 미래를 창조하자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 삼성전자에서 다과회장을 마련 주민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아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