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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두레회봉사단, 중안보건지소와 연계 이웃돕기 실천

  • 웹출고시간2010.03.27 22:0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업의 봉사 동호회가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현대약품(주)의 두레회 봉사단(대표 황이순) 임원들은 26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4포)과 생필품을 중앙보건지소에 맡겨왔다.

1992년에 설립한 '두레회 봉사단'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천안 중앙보건지소의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 봉사모임은 매월 활동비를 자율적으로 적립해 회원들이 휴일을 이용해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두레회는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물품지원과 주민 돌보기, 행사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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