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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8 16:4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대평 전 대표와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유한식 연기군수가 지난달 군의원 7명에 이어 29일 복당한다.

유한식 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연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당의 배경을 설명할 방침이다.

유균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정상추진을 위한 충청권의 단결을 촉구 할예정이며 오래 전부터 자유선진당 측에 복당 의사를 밝혀 왔었다.

특히 복당을 선택한 유한식군수와 군의원들 또 심대평대표 측근들은 복당한 인사들은 하나같이 "신당창당 불가와 복당명분 만들기등 수차례 모임을 갖고 줄곧 심대평 의원과 대화를 가져왔다고 밝혀 복당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전 한나라당 군수후보 출마자)는 지난 2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중심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높아져 지역 정가의 한마탕 말 바꿔타기가 이뤄질 정망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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