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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지역 자연쉼터용 펜션 호황

청정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5곳 펜션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 웹출고시간2010.03.27 22:0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정산림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천안시 북면 지역에 자연 쉼터용 펜션이 들어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북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휴식문화에 맞춰 수년 전부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펜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현재 북면 지역에 운영 중인 펜션은 납안1리 '유성농장'을 비롯하여 운용리 '에벤에셀펜션', 양곡리의 '양림펜션'과 '화랑골펜션', 납안2리 '계곡펜션촌' 등 5곳이다.

이들 펜션은 10실~1실 등을 객실을 보유하고 부대시설로 정원과 연못, 캠프파이어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 생활에 지친 방문객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페션 방문객들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인 버섯과 밤, 고추 등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등 일거양득의 만족감을 얻게 된다는 것.

특히, 연춘리~운용리까지 16㎞ 구간에 4월에 벚꽃이 9월~10월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북면의 자연스러운 멋과 경치를 감상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북면 지역에는 5~6개소의 펜션 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펜션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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