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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사회복지시설 대상 원예체험교실 운영

금년 10월까지... 한달에 2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0.03.28 13:3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신창면 향산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활동을 통한 육체적 재활과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고 원예생활의 대중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원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체험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담당 지도사가 현지에 방문 새싹기르기, 허브정원만들기, 희망씨앗뿌리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오는 10월에는 교육생들이 각자 가꾸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 평가하는 원예활동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차유미 원예체험교실 담당 지도사는 "원예활동의 생활화로 장애인에게는 원예치료를 통한 생활에 활력을 주고, 화훼농가에는 소득증대를 목표로 이번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농가소득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예활동생활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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