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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충남도지사 자유선진당 예비후보자, 16개 시군 순방 결산 기자회견

"충남의 번영과 자존심을 세우겠다"

  • 웹출고시간2010.03.25 14:0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3월3일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내 16개 시·군 지역 1차 순방을 완료하고 3월 25일 천안시 원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0일간의 지역 순방을 통해서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고 지역민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더구나 이 기회를 통해 도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실현가능한 정책과 피부에 와닿는 대안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

이후보는 "충남도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은 세종시의 원안 관철과 함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있음에도 불구 23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4월국회를 투쟁국면으로 몰아가면서 민생현안을 외면하고 경제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더욱 더 큰 경제적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또 "현실성 있고 피부에 와 닿는 건강한 '복지충남'.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를 창출하는 '잘 사는 충남건설'. 공동화되어가는 농어촌을 살려내어 활로 찾기. 출산, 보육, 급식, 교육 등 100만 여성들의 고통해결로 '여성존중'을 실현"등 7가지 테마에 대한 공약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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