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지하도 작은 음악회=오후 4시 청전지하차도 △북부권 지역발전포럼 충북지방경찰청장 초청 강연회=오후 4시 북부출장소 단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오후 2시 단양읍 일원 옥천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오전 7시 40분 옥천중학교 영동군 △중증 장애인 생산품 순회교육=오후 2시 영동군청 대회의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15일 관내 7개 어린이집과 아동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리어린이집, 보은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삼산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요한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어린이집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를 모티브로 스마트폰과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쌍방향 교육 형식으로 실시된다. 장상현 센터장은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태도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정신건강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생들은 제11기 대추대학 50명과 제3기 친환경농업대학 31명, 제1기 사과대학 40명 등 121명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월 1~3회 씩 대추대학 21회, 사과대학 21회, 친환경농업대학 18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학과 운영은 토양관리, 시비,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 사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과정별로 기초·전문교육과 농가사례, 현지벤치마킹, 현장 실습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정상혁 대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인 대추, 사과산업 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대추대학생 417명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친환경농업대학생 75명을 배출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암 극복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암 경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암 관련 지식 및 영양교육, 명상이완요법, 힐링 숲길 체험,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 15일에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암센터 이재우 교수(가정의학전문의)를 초빙, 암경험자의 암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보건서비스로 암경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으로 환경 오염물질 다량배출의 원인이 되는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9천264건 2억3천220만원이 부과됐다. 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대상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자동차 취득 또는 폐차 등의 경우 해당 기간만큼 제외하고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지로사이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에 대한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전년도 하반기분은 3월, 해당 연도 상반기분은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의 1차년도인 올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전략사업, 공모사업, 인센티브사업, 기타사업으로 구성된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성장 시군인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증평, 제천, 단양 등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단계 2007~2011년 △2단계 2012~2016년 △3단계 2017~2021년 등 5년 단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시군에 3단계 사업비 1천771억원을 최종 승인했다. 군은 이번 3단계 사업으로 '친환경-휴양(힐링) 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 보은' 건설을 목표로 2017~2021년까지 5년간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 보은 한옥마을 조성,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등에 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다문화 산림체험마을 조성과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등에 5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5년 간 추진되는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문화와 관광을 융합해 수학여행 1번지의 영광을 재현하고 침체된 보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재해예방사업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구정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급경사지 107곳과 재해예방사업지 8곳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해당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 등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국내 유일 국악 전문체험 시설인 영동국악체험촌 국악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15일 체험·체류형 국악타운 확충을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국악기 제작체험공방과 전통놀이 마당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중에 착공, 연내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3억5천만원을 들여 국악기 제작체험 공방을 260㎡ 규모로 환경 개선한다. 또한 1억5천만원을 들여 924㎡ 규모의 전통놀이마당을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한다. 이 체험공방과 전통놀이 마당은 현재 영동국악체험촌 끝에 위치한 천고각보 안쪽에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브랜드 제고와 국악마을 체험관광 연계로 수준 높은 관광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품격있는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국악체험촌은 공연장과 연주체험실, 전문가 공부실 등 국악 관련 시설과 세계 최대의 북 '천고'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난계국악박물관을 비롯해, 난계사, 영동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이 위치해 국악 대중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전국 최초로 조성을 추진하고 나선 과일나라테마공원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준공된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국내 유일의 과일을 주제로 한 농촌체험 관광인프라다. 지난 2012년부터 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영동군 영동읍 산익길 66-15 일원 7만7천950㎡ 터에 조성됐다. 군은 대통령선거 이후 개장식을 갖고 운영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과일테마공원은 △체험시설 △전시·교육시설 △휴양·문화시설 △서비스·관리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과일원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 과수 5종 938그루가 2만5천178㎡ 규모로 식재돼 과일의 성장, 개화, 열매를 맺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야생화원, 분재원, 산책로 등이 조성돼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의 교류는 물론 쾌적한 자연 휴식 공간 제공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과일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답게 과일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 존도 탐스럽게 설치돼 가족·친구·연인들과 추억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현재는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오감만족 세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2017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1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분야는 △산업 △문화체육 △선행봉사 △특별 등 4개 부문이다. 산업 부문은 농업, 임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소득 작목개발 및 단위소득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공헌한 자 또는 제조업 등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이다. 문화체육 부문은 학문, 문화, 예술, 체육진흥에 공헌한 군민이다.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윤리의 실천과 선양에 공헌했거나 사회복지 증진 및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이 대상이다. 특별 부문은 출향인사 중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또는 군민으로서 군민대상을 받을 만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공로가 인정되더라도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일을 행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문의는 영동군청 행정과(☎ 043-740-3161) 또는 읍·면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산불 실화자에 대해 엄중 처벌키로 했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자구책에서다. 군은 지난 11일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산림에 산불을 낸 임모(54)씨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모씨는 지난 11일 오후 회인면 오동리에 위치한 자신의 밭에서 농업폐기물 등 쓰레기를 태우다가 부주의로 산불을 일으켜 산림 0.1ha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군은 이날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등 진화장비와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전문진화대원ㆍ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3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불실화로 형사 입건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논ㆍ밭두렁 등을 소각한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이 논, 밭두렁 소각, 불법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발화자에게는 행정절차에 따라 강력한 법적 처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13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12명의 명예 감사관을 위촉했다. 명예 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를 제보하고 주민생활 불편 및 군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보통교부세 1천589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천439억원 보다 10% 증가한 150억원 규모이며 2017년 당초예산 3천116억원의 50.9%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보통교부세 증가 요인으로는 군이 재정을 운영함에 있어 인건비 및 업무추진비 절감, 행사축제경비 및 지방보조금 축소, 청사관리 운영 효율화 등의 자구노력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보통교부세 최대 확보로 인해 보은군의 올해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교부세 감액 사례를 분석하고 사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2017년 보통교부세 감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교부세 감액은 확보액 대비 0.06%에 해당되는데 인근 지자체의 경우 청주시 0.14%, 진천군 1.47%, 옥천군 0.13%, 영동군 0.21%에 비해 적은 규모다"며 "앞으로 건전 재정 운영을 통해 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주요건설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경태 부군수와 박정규 안전건설과장은 14일 보은군 속리산면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작업근로자 안전매뉴얼 준수여부,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삼가~만수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장과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 부동산시장이 난기류에 휩싸여 있다. 2월말 현재 보은지역 분양 아파트는 H아파트 592가구와 D아파트 88가구, P아파트 98가구 등 778가구다. 이 중 500가구 이상이 미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실적에 포함되지 않은 S아파트 등 2곳도 보은읍 내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 중에 있다. 주택건설업체들이 보은지역에 잇따라 아파트 분양 또는 예정 중에 있으나 미분양 등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형국이다. 보은군이 지난달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포함됐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9곳과 지방 16곳 등 모두 25개 지역을 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공고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보은군은 이중 3가지 요건이 해당돼오는 5월 31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되게 됐다. 미분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역농업 특화발전과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2017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이 13일 개강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CEO학과 46명, 친환경그린학과 36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각 학과당 20회씩 운영되며 사과CEO학과는 3월 16일, 친환경그린학과가 3월 20일 첫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되며,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해 재학생 현지농장 과제발표와 졸업생인 선배농장을 방문, 각자의 농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간교육, 집중교육, 농번기방학 등 학과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하며 수료 후에도 자율학습, 컨설팅 등 지속적 사후관리가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장이 참석했으며, '소중한 나의 가치로운 삶을 찾아'란 주제로 광주교육대학교 곽진현객원교수의 특강도 이어졌다. 군은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체계화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으로 육성, 농산물 지역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기본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전문 농업기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단양축협 제35기 정기총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1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진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14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장학회 이사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6시 U1대학교에서 열리는 해오름식 행사 참석. △구정서 영동부군수=오후 2시 대전시청회의실에서 열리는 G9 대전충청광역권 기관장 회의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G9(대전 및 인근 8개 시·군) 기관장 회의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G9시장군수회의 참석.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추진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이 응급환자이송체계구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은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보은출장소, 한양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응급의료체계구축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군은 지난 2016년 3월 충북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 후 응급환자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한 결과 보은군 응급 환자의 119이용률은 7%에서 50%로 증가했으며, 병원 내 사망률도 14%에서 6%로 감소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50~60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u119 안심콜 등록사업'을 지속 실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만성질환의 발생 시점을 늦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토탈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옛물길터 복원 사업으로 선정돼 영동천의 생태환경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옛물길(터) 복원 사업'이 2019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금강본류와 영동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약 0·6㎞ 구간의 하천을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로써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초강리 금강 합류부 지점이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옛 물길로 복원되고 생태건강 회복과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말 환경부는 하천 가치를 향상시키고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환으로 하천홍수터 공간개념을 도입한 '옛물길(터) 복원 시범사업'을 4대강 유역을 기반으로 전수 조사했다. 옛물길이 변화된 472개 하천을 대상으로 필요성, 효과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22개소 하천이 시범지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에 군은 금년 2월 환경부에 본 사업을 신청, 2019년도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의 우수한 사업수행능력과 하천 고유의 역동성과 생태연결성 회복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총사업비는 50억 원 소요가 예상되며 올해 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해빙기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가스공급시설과 가스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이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나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안점점검은 보다 정확한 진단과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은 LPG 충전소, LPG 판매업소, 집단공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주요 가스시설 30개소다. 중점 점검은 ▲가스 취급업소 안전관리 실태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적정 시설·기술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군은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대상시설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한다. 또한 사업주 및 가스안전 담당자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가스시설의 이완 등에 따라 가스
[충북일보] 보은·영동지역의 봄철 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산림 피해 규모가 큰 시기에 접어들고 건조한 날씨까지 이어지자 산림청은 지난 10일 정오부터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다. 보은·영동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방지 인력도 증원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영농 철 맞아 주민들의 부주의에 따른 산불 발생이 잇따라 산림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11일 오후 12시4분께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를 태우고 오후 2시3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를 동원해 긴급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영동군 공무원 등 100여 명도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했다. 바람을 타고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최모(62·여)씨가 감나무 잎을 태우다 인근 야산으로 옮은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오후 12시50분께 영동군 주곡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 0.1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2일까지 영농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수리시설, 양수장비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주 점검대상은 읍·면 농업용 수리시설로 암반관정 142개소, 양수장 35개소, 양수장비 237대 등이다. 농업용 관정 장옥의 청결 및 유지관리 상태와 펌프 고장과 송수관로 파손여부를 확인한다. 양수기와 송수호스는 양수기 성능불량 여부, 불용처분대상 보유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소모품 교체 등의 경미한 정비는 즉시 보수하고 파손정도가 심하거나 연식이 오래돼 정비가 불가능한 양수기 등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교체할 계획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0일 영동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버스승강장을 새 단장 한다. 군은 주민 교통편의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에 전수조사와 사업대상지 선정을 거쳐, 6월까지 농어촌 버스 승강장을 정비한다. 군은 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노후화로 기능 상실된 철제형·벽돌형 승강장 등을 우선 교체 신설키로 했다. 버스 이용객이 많은 읍내형 버스승강장의 경우 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붕 차단막 기능보강과 측면을 개방해 입출입이 자유로운 승강장을 설계해 이용객 편의증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면소재지 농촌형은 사업비 1억2천500만원을 들여 15곳에 신설한다. 눈비·바람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일부 측면을 막는 등 기능성 높이는데 역점을 둔다. 군은 버스승강장 신설·교체 시 여론수렴과 사전답사로 소통의 행정을 추진하고 보행 장애물 제거로 주민 보행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군은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에도 나섰다. 환절기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노약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영동읍 삼일탑 앞 버스승강장에 3개의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하며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야간 버스이용객을 위해 LED 태양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성공 귀농·행복 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유치활동을 벌였다. 군은 이 행사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와 상담을 펼치며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중점 부각 시켰다. 귀농·귀촌 관련 담당 공무원과 영동군 귀농인협의회(회장 최규찬) 회원 등 영동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배 귀농 멘토 6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속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이 성공·실패 경험과 농업 창업 노하우 등을 1대 1 상담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방문객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2년 '영동군 귀농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3년 1월 귀농·귀촌팀 전담팀을 신설하고 도시민 유치에 나서 매년 1천여 명의 도시민을 유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며 "침체한 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