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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5 10:30:03
  • 최종수정2017.03.15 10:30:03

영동군 직원들이 월류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재해예방사업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구정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급경사지 107곳과 재해예방사업지 8곳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해당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 등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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