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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5 10:30:03
  • 최종수정2017.03.15 10:30:03

영동군 직원들이 월류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재해예방사업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구정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급경사지 107곳과 재해예방사업지 8곳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해당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 등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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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