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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0:50:06
  • 최종수정2024.07.24 10:50:06

코레일 충주역 관계자들이 성심농아재활원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에 위치한 성심농아재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역 봉사회(충주korail 봉사회) 직원들이 직접 재활원을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고 시설 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봉사회는 충주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어치의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재활원에 전달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역 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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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