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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원 소방 안전 교실 운영

제천 안전체험관·의림지역사박물관 찾아 다양한 체험

  • 웹출고시간2023.06.12 11:17:40
  • 최종수정2023.06.12 11:17:40

단양지역 내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제천 안전체험관을 찾아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역 내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방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사기진작과 소방 안전의식과 안전지킴이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지진 대피 교육 △화재 대피 교육 △버스에서도 안전하게 △건널목에서도 안전하게 등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아 단양 인근지역인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환 단양소방서장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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