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

오창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등 6곳 내달부터 농·축산물 공급

  • 웹출고시간2015.08.03 17:49:24
  • 최종수정2015.08.03 20:40: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3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수(친환경·GAP)농·축산물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6곳을 선정했다.

농산물 공급 업체에는 오창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대표 강신택), 친환경우수농특산물유통센터(대표 김성천), 농가생활협동조합(대표 최기형)이 각각 선정됐다.

축산물 공급업체엔는 ㈜팜앤포크(대표 김태용), 청풍명월클러스터(대표 김락석), 충북축산물협동조합(대표 한상용)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식자재 수급 역량 교육을 거쳐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9월부터 읍·면·동지역 255개교에 우수(친환경·GAP)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