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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3:52:47
  • 최종수정2022.11.28 13:52:47
[충북일보] 영동군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가자를 접수한다.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20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다음 학기 복학 예정 대학생이 해당한다. 모집인원은 74명이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 하계 학생 근로 참여자와 1가구 2명 이상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4주 20일씩)다. 급여는 1일 7만6천960원이며, 군 행정과(043-740-3155)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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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